부부와 두 자녀가 함께 사는 50평형 아파트 리모델링 사례입니다. 넓은 평수이지만 수납공간이 모자라 짐이 모두 바깥에 나와있어 유난히 어수선했던 집이었는데요. 화이트보다는 컬러감이 있는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별도 다이닝룸까지 새로 만든 51평 아파트의 공간 변신을 소개합니다.
거실 BEFORE
거실 AFTER
천장 평탄화 작업 후 직부등 없이 매립등만 시공, 확장부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고 커튼박스 부분에 간접조명을 시공했습니다. 동시에 와이드한 폭으로 원목 느낌을 살린 강마루를 시공해 거실의 개방감을 더욱 살렸습니다. 백색 창호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의 요청사항에 맞춰 시공한 그레이 컬러의 창호는 거실 공간에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주방 BEFORE
주방 AFTER
평수 대비 협소한 주방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위해 도어 컬러를 화이트로 통일하고 상하부장을 꽉 채워 넣어 효율적인 수납과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 하였습니다. 상태가 좋은 가구는 재사용하고 싶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맞은편 팬트리는 필름으로 랩핑하였고, 사이즈가 큰 창호는 교체 시공해 단열에도 신경썼습니다.
부부 침실 BEFORE
부부 침실 AFTER
부부 침실은 거실과 동일한 마감재를 적용하되 도어와 벽면에 딥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시스템에어컨을 천장에 매립 설치하며 방창 역시 교체 시공해 외부 온도에 상관 없이 조용하고 쾌적한 부부침실로 완성하였습니다.
다이닝 룸
고객 요청에 맞춰 주방 바로 옆방에 별도의 다이닝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여러 명의 인원이 모이게 될 다이닝룸 단열을 위해 확장부 발코니창은 수퍼세이브3 이중창으로 시공하였습니다.
공용/부부 욕실 BEFORE
공용/부부 욕실 AFTER
공용 욕실은 활용도가 떨어지는 욕조를 철거하고 방수공사를 진행, 샤워부스를 신설했습니다. 동시에 거울이 적용된 3도어 상부장과 테라조 패턴 포세린 타일을 시공해 디자인적인 부분까지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반대로 부부 욕실은 좀더 프라이빗한 바스 타임을 위해 기존 샤워부스 대신 욕조형태로 구조를 변경했습니다.
현관 BEFORE
현관 AFTER
현관은 바닥에 그레이톤 테라조 타일을 시공하고 출입 방화문을 딥그린 컬러 인테리어필름으로 랩핑해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고객 니즈에 맞게 적절하게 포인트 컬러를 활용하고, 가족 및 지인들과의 친목을 위한 공간까지 배치한 51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천편일률적인 화이트 인테리어에 피로를 느끼고 계시다면 이 집의 사례를 참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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