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 전원주택 38평 인테리어

부부는 오래 전부터 복잡한 도심 속 아파트를 떠나, 미니멀 라이프가 가능한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부부를 위해,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담아낼 넓은 창과 미니멀한 실내 디자인을 구현한 전원주택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1층 거실

2층 거실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감상하며 슬로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넓은 창을 시공한 거실. 특히 추위를 많이 타는 부부는 창호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프리미엄급 이중 창호를 선택해 주택의 고질적인 단점인 단열, 결로 문제를 해결하고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주방

화려함보다 기능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1층 주방 동선은 심플하게 설계하고 그레이 톤 베이스에 화이트 톤을 얹어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손님맞이용으로 활용할 2층의 서브 키친은 ‘ㄷ’자형으로 배치해 요리하면서 거실에 있는 가족, 손님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욕실

1, 2층에 있는 욕실은 모두 무광 타일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부부가 사용하는 1층 욕실은 샤워 부스를 설치했고, 온 가족이 사용하는 2층 욕실은 욕조를 들여 반신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부 침실

자연 친화적인 부부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듯, 가구와 소품을 최소화한 부부 침실. 편안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그레이 컬러로 벽면과 바닥을 마감하고 별도의 드레스룸을 들여 옷과 물건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신경 썼습니다.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실은 창밖으로 보이는 멋진 자연경관이 포인트입니다.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2층까지 연결되는 커튼월을 시공하고 계단에는 아름다운 나뭇결이 돋보이는 집성목을 선택해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러움이 돋보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녀방

전원주택으로 이사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기는 자녀를 위해 화이트 베이스에 그레이 마블 바닥재를 믹스 매치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아토피로 고생하는 딸아이를 위해 공기정화, 습도 유지 기능이 있는 숨타일을 시공했습니다. 

게스트룸

평소엔 수납공간으로 활용, 손님이 오면 게스트룸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최대한 취향을 타지 않는 무채색을 믹스 앤 매치했고, 가구가 없어 휑한 느낌을 덜기 위해 단열성능이 뛰어난 이중창을 시공했습니다.

창 밖 풍경이 돋보이도록 넓은 이중창을 시공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우드 톤과 그레이, 화이트를 주로 활용한 스타일링도 공간의 최대 매력인 ‘전망’을 강조합니다. 내추럴한 전원주택의 전망을 하나의 디자인처럼 활용하고 싶다면, 이 집의 디테일을 살펴보세요.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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