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그레이 앤 네이비 32평 인테리어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모던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부부를 위해, 그레이 톤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습니다. 세련된 컬러에 심플한 조명과 가구를 더해 스튜디오에 온 듯 고급스러운 거실과 쿠킹 스튜디오처럼 감각적인 주방을 연출한 공간을 보여드립니다.

거실

독특한 사선 구조를 지닌 주방은 카페를 운영으로 인테리어 경험이 있던 아내의 아이디어로 벽면 라인을 따라 주방 가구와 냉장고를 배치하고 남은 공간에 우드 슬랩과 의자, 벤치 등을 두어 미니 홈바를 마련했습니다. 주방가구와 가전 모두 그레이톤으로 통일해 쿠킹 스튜디오 같은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현관

스톤 질감을 지닌 헤링본 타일로 바닥과 벽면을 마감해 포인트를 준 현관은 흑경 도어가 있는 수납장을 설치해 공간 확장감은 물론 착장 체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하부 띄움 후 간접 조명을 설치해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했습니다.

부부 침실

그레이 컬러로 차분하면서 아늑한 느낌을 주는 부부 침실입니다. 한쪽 벽면에는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그레이 컬러의 붙박이장을 들이고, 도어 일부분에는 브론즈 컬러 거울을 설치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잡았습니다.

평소 책에 관심이 많은 아들방은 발코니 확장 후 책장을 설치해 책, 소품 등을 진열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 방은 핑크톤 벽지와 조명으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그레이 톤을 베이스로 미니멀 조명을 더해 심플하게 디자인한 공간입니다. '단순함의 미학'을 실현한 공간에 트렌디한 헤링본 타일과 유니크한 흑경처럼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센스도 눈에 띕니다. 무심한 듯 툭툭 얹어 놓은 포인트가 매력적인 공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디자인을 원한다면 주목해주세요.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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