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형 플랜테리어 23평 인테리어

부부는 어떤 용도로도 활용 가능한 미니멀 인테리어를 원했습니다. 부부의 취향을 고려해 깔끔한 홈 카페나 독서 공간, 휴식처까지 다용도 공간에 최적의 베이스 컬러인 화이트로 심플하게 마감한 집을 구경해봅니다. 

거실

주방

다이닝 공간은 식사 외에도 업무를 보거나 홈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이며 키큰장과 상부장을 철거해 쾌적하면서도 넓은 시야를 확보한 것은 물론 줄눈과 손잡이는 블랙 컬러로 맞춰 모던함이 느껴지는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욕실

오직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만 채운 욕실은 선반부터 수전까지 부족한 요소 없이 꼼꼼하게 고려한 것은 물론 직사각형 타일과 헥사곤 타일로 대비를 두어 디자인적으로도 색다른 재미를 더했습니다. 벽 한 켠에는 젠다이 선반을 설치해 자주 활용하는 물건을 둘 수 있도록 시공했습니다. 

현관

현관은 여닫이형 중문을 시공하여 공간을 구분하였습니다. 그레이 타일로 시공한 바닥과 블랙 컬러로 마감한 중문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 거실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완성되었습니다.

발코니

발코니는 평소 반려 식물을 기르는 남편을 위해 확장 공사 없이 유지하여 취미도 즐기고 집 안에 생기도 불어넣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발코니에는 폴딩 도어를 시공해 공간에 확장감을 주고, 한 켠에는 수납이 용이하도록 베란다장을 시공했습니다.

부부 침실

침실은 기존에 있었던 수납공간을 제거하여 오직 휴식과 숙면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오랫동안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지아 패브릭’ 벽지를 시공하고 가구 모두 그레이 컬러로 맞춰 차분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였습니다.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화이트에 라이트 그레이를 톤온톤 매치해 깔끔하게 마감했습니다. 어떤 스타일링도 잘 어울리도록 깔끔하게 디자인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취미생활과 휴식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