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자녀를 유학 보낸 후 거주하던 집을 둘 만의 공간으로 재구성하기를 원했습니다. 거실을 확장해 공간을 넓히고 철거 불가한 내력벽은 아치형으로 마감해 부드러운 감성을 더했으며 에어컨 배관 부위에는 간접조명을 시공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완성한 올 화이트 32평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한 눈에 모아보기]
거실
거실은 확장 공사를 통해 공간을 넓히고 LX Z:IN 수퍼세이브 창호를 시공해 단열 걱정을 덜었습니다. 확장부 내력벽은 아치형으로 마감하였고 고객 요청에 따라 에어컨 배관이 지나가는 부위에 단내림 시공 후 간접조명을 설치해 반듯하게 마감했습니다. 확장 후 창호를 교체 시공하며 창을 열지 않고도 자동으로 환기가 가능한 LX Z:IN 자동환기를 추가해 사시사철 쾌적한 공기질과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방
LX Z:IN 셀렉션 레어어드 홈 주방 가구와 하이막스 오로라 블랑 상판을 시공해 올 화이트로 모던하게 완성한 주방은 하부장에 코너 스윙 액세서리를 적용해 데드 스페이스 없이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주방창은 유로시스템9 미니창을 설치해 슬림한 프레임으로 공간이 넓어 보이는 동시에 넓은 뷰를 확보했으며 거실방향으로 아일랜드를 설치해 대면형 주방을 조성하고 주방과 다이닝룸이 바로 연결되도록 해 식사 준비 시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안방
안방은 거실과 동일하게 천장 단내림 시공 후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고 직부등 없이 단내림부 간접 조명과 다운라이트만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수납력을 위해 한쪽 벽을 모두 붙박이장으로 채우고 붙박이장과 일체형으로 쓸 수 있는 파우더 유닛을 추가해 공간 낭비를 최소화했습니다.
공용/안방 욕실
공용 욕실은 대형 타일을 벽과 바닥에 동일하게 시공해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연출했습니다. 욕조 옆에 투명유리 파티션을 추가해 샤워 시 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였고 양개형 상부장과 조적 선반을 시공해 수납을 편하게 했습니다. 안방 욕실에는 일체형 수전을 설치해 간편한 샤워시설을 조성했으며 어두운 타일을 시공해 좁아 보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기 및 수납장을 모두 화이트로 통일했습니다.
현관
현관에는 파티션에 아치형 창을 시공하고 감지기를 히든 센서로 적용해 조명만 보이도록 마감하여 최대한 개방감 있게 연출했습니다. 창 아래에는 수납형 벤치를 시공해 추가 수납은 물론 편하게 앉아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게 했습니다.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완성한 인테리어로, 자녀를 독립시킨 후 부부를 위한 공간 재구성 리모델링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가구 및 가전 배치를 고려해 이질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화이트톤 으로 전체 공간을 채우고 부부의 생활패턴에 맞춰 냉장고를 없앤 뒤 아일랜드를 설치해 대면형 주방을 조성했습니다. 곳곳에 적용한 추가 수납장으로 실용성 또한 놓치지 않은 32평 인테리어입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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