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크한 클래식 화이트 33평 인테리어

엔티크 스타일 가구를 선호하는 아내를 위해, 마감재는 화이트 톤을 메인으로 선택했습니다. 공간이 밋밋해지지 않도록 바닥재나 벽면 타일에 클래식한 패턴 디테일까지 가미해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하게 연출한 집으로 지금 들어가봅니다. 

거실

장식적인 요소가 가미된 엔티크 가구가 배치되었을 때 공간이 어수선해 보이지 않도록 화이트 컬러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연출하고, 바닥은 티크 마루를 시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였습니다.

주방

심플한 몰딩을 지닌 화이트 컬러의 가구를 벽면을 따라 조성하고 주방 중앙에는 테이블을 배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비워두었습니다. 또한, 유광 헤링본 타일을 시공해 클래식한 주방에 포인트를 주고, 상/하부장과 발코니 앞 공간에 수납장을 들여 수납장을 최대로 확보했습니다.

욕실

두 딸이 주로 사용하는 거실 욕실은 핑크색 수납장과 원형 거울로 포인트를 주고, 내추럴한 톤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부부 욕실은 아내의 취향이 반영된 곳으로 패턴 타일과 레트로 느낌의 직사각형의 타일이 어우러져 감각적이고 깔끔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현관

현관은 곡선 디자인으로 타공 후 유리를 매입한 여닫이 중문을 설치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먼지와 바람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벽면을 따라 화이트 컬러의 수납장을 들여 가족의 수납 고민을 덜어주고, 엔티크 스타일의 손잡이를 설치했습니다.

부부 침실

앤티크 가구를 수집하는 아내와 차분한 성격을 지닌 연구원 남편이 지내게 될 부부 침실입니다. 수납공간이 턱없이 부족했기에 한 쪽 벽면에 멤브레인 붙박이장을 설치해 클래식한 감성을 더했으며, 발코니는 확장 없이 창호 교체만 진행했습니다.

자녀방

두 딸의 방 역시 다른 공간과 동일하게 티크 마루와 화이트 컬러의 벽지로 연출하고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들여 깔끔하게 정리정돈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방 한 개는 침대를 놓을 공간이 여의치 않아 발코니 확장을 진행해 공간을 넓혔습니다.

무게감 있는 티크우드 마루와 화이트 톤 벽면이 서로 대비를 이루어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구석구석 매치한 레트로 직사각형 타일과 유광 헤링본 타일까지, 앤티크한 스타일 가구와 어울리는 클래식한 무드를 만들어준 최적의 선택 디테일들을 만나봤습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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