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톤에 조명 믹스한 65평 인테리어

이번 사례는 실속 있는 시공을 원했던 부부의 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곳곳에 경제적인 인테리어 필름 시공을 활용하면서, 자연친화적 전망과 어울리도록 월넛 바닥재를 시공하며 다양한 조명을 추가해 화사하게 변신한 부부의 집을 보여드립니다.

거실

1층에 위치한 이곳의 복병은 습기와 단열이었습니다. 채광 확보가 안 돼 어두워 보였던 거실은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한 만큼 전체 철거 후 미장과 천장 단열 보강 등을 진행했으며 몇 년 전 바꾼 발코니 창은 필름으로 리폼해 분위기를 맞추었습니다.

주방

매일 아침을 담당하는 남편에게 큰 선물이 된 주방은 중앙에 아일랜드 테이블을 배치해 조리 공간이 부족했던 기존 주방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여기에 은은하게 비추는 샹들리에 조명은 우아한 다이닝룸의 화룡점정.

욕실

현관

신발을 좋아하는 부부 때문에 언제나 발 디딜 틈 없던 현관. 넓은 현관을 최대한 활용해 수납장을 조성하고 하부 띄움으로 자주 신는 신발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또한, 3연동 중문을 설치해 외부 먼지나 찬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부부 침실

부부 침실은 기존 장롱을 없애고 몰딩 장식이 더해진 붙박이장을 양쪽 벽면에 들여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벽면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벽지를 시공하고 창호는 필름 리폼하여 내추럴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드레스룸

사계절 짐 보관 걱정 없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위해 방문 옆 붙박이장을 리뉴얼했습니다. 여기에 소프트 월넛 마루와 어우러지는 그레이 톤 벽지를 매치해 아늑한 분위기를 살렸고, 기존 방 창은 인테리어필름으로 리폼해 깔끔하게 마감했습니다.

게스트룸

서재

세 개의 창으로 햇빛이 가득 스며드는 공간. 채광이 좋은 장점은 가져가되 오래된 창 프레임은 인테리어 필름으로 리폼해 공간 분위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붙박이장과 도어 색상은 화이트와 베이지로 정돈된 인상을 심어줍니다.

창 밖 전망과 조화를 고려해 선택한 마감재 솔루션이 돋보입니다. 싱그러운 숲이 보이는 발코니 전망과 어울리도록 월넛 톤 바닥재를 선택했으며, 다양한 타입의 조명을 설치해 내추럴한 풍경과 공간을 강조한 디테일까지 공간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한 사례였습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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