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포인트 더한 그레이 33평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중시하는 가족은 다양한 디자인 조명을 활용해 미관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원하는 조도의 불빛 아래서 상상력을 발현할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다채로운 조명을 활용해 감각을 더하며, 창의적인 발상이 가능하도록 꾸민 집의 디테일을 비춰봅니다. 

거실

발코니 확장으로 냉기가 감돌던 거실은 기존 창호 철거 후 이중창을 설치해 바깥의 찬 공기에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따뜻한 느낌의 포세린 타일을 바닥에 시공, 벽은 웨인스코팅으로 마감했습니다. 

주방

평소 함께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부부. 그만큼 식기 및 주방용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 주방 수납공간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시공을 통해 주방의 숨은 공간을 수납장으로 활용했고, 화이트 베이스로 한 인테리어에 조명으로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욕실

거실 욕실은 어두운톤의 타일과 간접조명으로 차분하게 꾸몄습니다. 반면 부부 침실 욕실은 화이트와 그린톤의 타일을 투톤으로 사용, 한층 밝고 산뜻한 공간으로 완성했습니다. 마치 부티크 호텔에 온 듯 다채로운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현관

현관은 터닝 도어 중문을 설치해 냉기가 유입되는 것을 전면 차단했습니다. 현관 입구 벽면을 따라 들어선 커다란 수납장 때문에 자칫 좁아 보일 수 있는 곳은 미러 도어를 설치해 시야를 확장했습니다.

발코니

새로운 이중창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이 공간은 홈-카페와 홈-바(bar)를 테마로 꾸몄습니다. 창밖의 풍경을 고즈넉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천장에 럭셔리한 등도 설치했으며, 외출할 필요가 없을 만큼 완벽한 분위기로 거듭났습니다.

부부 침실

하나의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법 중 하나는 바로 조명입니다. 휴식 공간이자 영화, 드라마를 보며 취미 생활을 즐기는 공간인 부부 침실은 여러 종류의 조명을 설치해 상황에 따라 다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녀방

취향이 확고한 쌍둥이 방은 각자 원하는 스타일로 꾸몄습니다. 쌍둥이 언니방은 민트 컬러를 베이스로 적용하고,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동생방은 모던한 인테리어에 조명으로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드레스룸

계절을 거듭할수록 새 옷이 늘어나면서 이를 전부 방에 보관하기에는 무리가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남는 방은 드레스룸으로 꾸며 골칫거리였던 옷과 가방, 신발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의 색감에 다채로운 조명을 활용해 부티크 호텔에 온 듯 유니크한 감각을 덧입은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개성 넘치는 조명에 포근한 색감으로 온기를 더한 집은, 편히 휴식을 취하면서도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가족만의 아틀리에가 됐습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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