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카페 스타일 다이닝 69평 인테리어

주방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주방=요리하는 곳'이라는 공식을 과감하게 깼습니다. 주방 상부 장을 없애 가구 공간을 확보하고, 복도에 레일 도어를 설치해 오픈형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시공 이후 주방은 티타임을 즐기거나 가족 회의가 열리는 커뮤니티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욕실

스톤 질감의 차콜 컬러를 메인으로 선택한 욕실은 평소 반신욕을 즐기는 부부를 위해 욕조를 제작해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거실 욕실은 블랙&화이트 컬러로 구성. 모자이크 타일과 고급스러운 카운터 세면대, 디자인 거울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현관

기존 심플했던 블랙 중문을 과감히 버리고 다크 네이비 톤의 클래식한 여닫이 중문으로 우아한 현관을 만들었습니다. 자칫 답답할 수 있는 중문은 망입 유리로 시공해 시야를 확보했으며 택배나 배달 음식을 받을 때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코니

매년 여름, 발코니 창틀을 잠식해 부부의 애를 먹인 곰팡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탄성 코트 시공과 타일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폴딩 도어가 설치된 발코니는 패턴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한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기존 수납장은 필름으로 리폼해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부부 침실

부부 침실은 그레이 벽지와 원목의 질감이 살아있는 내추럴한 패턴 바닥재로 마감했습니다. 발코니는 살려 이중창 시공으로 단열 기능을 보강하고 가구 배치가 자유로울 수 있도록 천장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자녀방

서로가 가장 친한 친구라는 형과 동생.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형제의 끈끈한 우애를 위해 자녀방을 1도어 2개 구분 룸이라는 독특한 구조로 변경했습니다. 출입문 도어를 하나로 통일하되, 중앙에 하프 파티션을 들여 각자의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했습니다.

서재

늘 업무에 지쳐있는 아빠의 휴식 공간이 필요했던 상황. 마침 독서를 좋아하는 가족의 취향과 맞아떨어져 서재로 꾸밀 수 있었습니다. 밝은 그레이 벽지에 딥그레이 컬러로 생동감을 줬으며, 방 창은 이중창 교체 시공으로 소음 제로 휴식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워킹룸

아빠가 오롯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벽을 세워 공간 분리에 성공한 워킹룸. 가벽 상부는 유리를 시공해 개방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학교 수행 평가와 숙제로 인터넷 검색을 해야 하는 아이들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게스트룸

손님이 방문했을 경우에는 게스트룸, 평소에는 드레스룸으로 활용성을 높인 이곳. 전신 거울 도어가 있는 화이트 붙박이장을 설치해 착장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창은 이중창으로 교체해 단열에도 신경썼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대화하기 좋은 주방과 거실은 물론 공간 용도에 맞춘 분리 솔루션이 인상적인 집입니다. 원목 질감을 살린 우드 톤과 화이트를 베이스로 그레이 컬러와 간접 조명을 추가해 모던한 감각까지 더하며, 스타일과 공간 활용도 모두 만족시킨 집을 둘러봤습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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