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간접 조명의 33평 인테리어

부부는 10여 년째 살고 있는 집을 화사하게 연출하면서, 정리하기 쉽도록 수납공간을 구성하길 원했습니다. 은은한 간접 조명과 밝은 컬러의 실크 벽지, 우드 마루를 선택해 공간에 환한 빛을 더하며, 동선과 수납을 정비해 실용성을 겸비한 집으로 초대합니다. 

거실

시공전 어두운 모습을 탈피해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한 거실은 밝은 컬러의 실크 벽지와 우드 마루로 톤을 정리하고, 천장은 따뜻한 느낌을 선사하는 전구색 간접 조명과 우아한 패턴의 벽지를 매치해 거실에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주방

평소 ‘ㄷ자’형 주방을 가지고 싶었던 아내의 로망이 실현된 공간으로 동선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구조 재배치로 생긴 여유 공간에는 다양한 조리도구와 그릇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설치해 수납 걱정을 덜었습니다.

욕실

빈티지 패턴의 그레이톤 타일과 블랙 컬러를 지닌 카운터 세면대, 젠다이 선반, 슬라이딩장 등을 매치해 모던 스타일의 욕실을 연출했습니다. 욕실은 욕조와 샤워부스형 두 가지 타입으로 연출해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관

현관 수납장은 신발 외에도 가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아이템을 수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제작했으며, 골드 컬러로 고급스럽게 연출했습니다. 또한, 슬림한 프레임을 가진 중문은 유리를 전면 시공해 현관부터 복도까지 탁 트인 시야를 조성해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부부 침실

부부 침실은 수납공간이 없어 생활에 불편함을 겪었던 부부를 위해 한쪽 벽면을 활용, 효율적으로 옷과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 붙박이장을 설치했으며, 편안한 휴식처를 선호하는 남편을 위해 차분하고 따뜻한 베이지 컬러와 화이트 컬러를 믹스해 내추럴하게 완성했습니다.

자녀방

대입 수능을 앞둔 쌍둥이 딸들의 방은 학업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내추럴한 분위기로 꾸몄습니다. 또한, 좁은 공간 내에서 최대한의 면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책상을 배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수납장을 들여 딸이 개인의 옷과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간접 조명과 밝은 컬러의 실크 벽지, 우드 마루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동선을 정리해 편하게 요리를 즐기며, 공간별 수납 가구를 추가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이곳은 아늑한 가족의 보금자리로 손색이 없는 공간이 됐습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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