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펍 무드 홈바 33평 인테리어

맥주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은 홈바를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남편이 직접 원목 상판과 조명을 제작해 완성한 홈바와, 집 안 곳곳에 원목과 테라조 타일을 활용해 레트로 감성을 더한 신혼부부의 집을 구경해봅니다. 

거실

발코니를 확장하며 천장과 벽면은 화이트로 마감해 개방감을 더했습니다. 날개벽은 살리되, 원목 질감을 살린 LX Z:IN 빅우드 월넛 컬러 필름을 시공해 포인트를 더하며 사계절 쾌적한 공기를 유지해주는 자동환기를 추가해 실내 공기 질까지 신경 썼습니다.   

창 밖을 보며 맥주나 차를 즐기기 좋은 거실 홈바입니다. 테이블은 아일랜드 하부장에 직접 제작한 원목 상판을 올려 제작했으며,날개벽 문틀 공간에 레트로 감성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해 빈티지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주방

주방에 들어서면 쿡탑과 후드가 먼저 보입니다. 쿡탑과 가까이 설치한 후드가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를 빠르게 흡입해줍니다. 개수대와 조리대, 쿡탑은 ㄱ자 구조로 연결해 준비한 요리 재료를 바로 쿡탑으로 옮기도록 동선을 구성했습니다. 

벽면에 레트로 무드의 화이트 모자이크 타일을 시공했습니다. 상부장 대신 벽면 선반과 키큰장을 설치해 수납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이어서 설치한 LX Z:IN 하부장은 마찰력 적은 블럼 사 원통형 롤러를 적용했기에,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은 냉장고와 냉장고장, 펜트리장을 설치했습니다. 냉장고와 펜트리장 조합은 저온 보관이 필요한 식료품은 냉장고에, 실온 보관이 가능한 양념과 조미료, 가공식품은 펜트리장에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한 수납을 가능하게 합니다. 

욕실

공용 욕실 입구는 원목 느낌의 문틀과 문선,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 도어가 조화로운 공간입니다. 내부는 레트로 감성의 그라나이트 패턴 패널로 채우고, 거울 도어를 적용한 LX Z:IN 베이직 핀 슬라이딩장을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부부 욕실과 달리 심플한 베이지 톤 패널을 시공해 깔끔하게 마감한 공용 욕실입니다. 욕실 특성을 고려해, 습기 배출에 용이하도록 벽선반은 중앙 하부 오픈형으로 설치했으며, 코너에는 오각 코너선반을 추가해 욕실 수납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현관

여는 힘을 줄여주는 이지 오픈 핸들을 적용한 LX Z:IN 슬림 슬라이딩 중문을 설치했습니다. 벽면에는 신발 보관에 용이한 행잉장 타입 LX Z:IN 현관장을 설치하고, 바닥은 테라조 타일을 시공해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습니다.

부부 침실

템바보드 포인트월이 매력적인 부부 침실입니다. 길게 늘어뜨린 펜던트형 램프 조명은 풍부한 질감과 컬러의 원목 벽면에 따스한 느낌을 더합니다. 코너 벽면은 오픈형 코너장을 빌트인 타입으로 설치해 전시과 수납 모두 가능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드레스룸

드레스룸 입구 쪽 가벽을 아치형 게이트로 시공한 모습입니다. 가벽 사이의 문선은 우드 톤 인테리어 필름을 적용해 포인트를 주었으며, 안쪽은 뉴트럴 컬러 도어에 미니멀한 슬림핏 핸들을 적용해 모던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LX Z:IN 붙박이장을 설치했습니다. 

서재

발코니 확장 후 LX Z:IN 수퍼세이브7을 시공해 단열에 신경 썼습니다. 확장부는 평상 디자인을 적용해 독서 겸 대화 공간으로 꾸미고, 화이트 톤 벽면과 어울리는 크림 컬러 LX Z:IN 디자인도어를 시공해 화사하게 마감했습니다. 

거실 홈바와 서재의 평상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침실은템바보드로 포인트월을 조성하고, 주방과 가까운 다용도실에 펜트리장을 배치하며 사소한 디테일까지 신경 써 리모델링한 집에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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