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달콤한 잠을 깨우고
온 창문을 열어 청량한 바람을
집안 곳곳으로 보낸다.
너에게 가벼운 아침을 챙겨주고
학교 가는 길을 물끄러미 내려다 본 뒤
큰 숨 한번 쉬고는 청소를 시작한다.
말끔해진 집안을 뿌듯해 하며
커피 한 잔을 내려 마신 뒤
베란다 밖 공원과
너의 등교길인 작은 연못을 바라본다.
너의 빠른 적응력 덕분에
엄마는 집안일을 즐겁게 할 수 있고,
커피도 맛있게 마실 수 있다.
마냥 아기 같던 네가
이젠 엄마를 위로하고,
안심 시켜준다.
"엄마, 친구들 너무좋아"
"엄마, 여기 급식 최고야"
"엄마, 우리집 너무 편안해"
고마워..모두 네 덕분이야♡
30분뒤면 네가
"다녀왔습니다~!" 라며
문을 열고 들어오겠지.
가득 안아줄게.
고마워 아가♡
LX Z:IN 시공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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