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1. 셀프 제습제 만들 재료 준비하기
02. 다 쓴 제습제 통 세척하기
03. 습기를 빨아들일 투습지 붙이기
04. 뚜껑 닫아 완성하기
뜨거운 햇살과 높은 습도, 가만히 있어도 온몸이 끈적거리는 한여름 날씨입니다. 이렇게 덥고 습한 날씨는 곰팡이가 제일 좋아하는 환경인데요. 여름철 골칫거리 곰팡이가 아끼는 옷과 신발에 하얗게 피어나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습제를 집안 곳곳에 두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매번 새 것을 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다 쓴 통을 재활용해 만든 제습제로 여름의 꿉꿉함을 날려보세요.
01. 셀프 제습제 만들 재료 준비하기
▲사진 제공: 네이버 블로그 두익이의 Do It life, blog.naver.com/cocobong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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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제습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염화칼슘과 다 쓴 제습제 통, 투습지가 필요합니다. 염화칼슘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염화칼슘을 다룰 때 맨손으로 만지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02. 다 쓴 제습제 통 세척하기
▲사진 제공: 네이버 블로그 두익이의 Do It life, blog.naver.com/cocobong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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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통에 물기가 있으면 안됩니다. 다 쓴 제습제 통은 미리 깨끗하게 씻은 뒤 완전히 건조시켜 준비해주세요. 그 다음 준비된 통에 염화칼슘을 담아주세요.
03. 습기를 빨아들일 투습지 붙이기
▲사진 제공: 네이버 블로그 두익이의 Do It life, blog.naver.com/cocobong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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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을 담은 통 위에는 외부 습기를 흡수하는 역할의 투습지를 붙여줘야 합니다. 투습지는 다 쓴 마스크나 한지를 대신 사용해줘도 좋습니다. 통 윗부분 테두리에 풀을 발라 준 뒤 투습지를 붙여주세요. 열이 오른 고데기나 다리미로 투습지를 눌러주면 고정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04. 뚜껑 닫아 완성하기
▲사진 제공: 네이버 블로그 두익이의 Do It life, blog.naver.com/cocobong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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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뚜껑만 다시 덮어주면 셀프 제습제 완성입니다. 이렇게 만든 제습제를 집안 곳곳에 배치하면 염화칼슘이 습기를 먹으면서 물로 변하게 되는데요. 통에 물이 어느정도 차오르면 새로운 염화칼슘으로 교체해주면 됩니다.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제습제 교체 주기가 매우 짧아집니다. 매번 새로운 제습제를 사는 것도, 다 쓴 통이 집에 쌓이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환경을 생각한 알뜰한 셀프 제습제 만들기에 도전해 이번 여름을 더욱 뽀송하게 보내보세요.
※ 상기 시공 예시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해당 컨텐츠는 네이버 블로그 <두익이의 Do It life> 두익 님의 자료를 토대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