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남해 할무니댁
02. 고창 들꽃연가
03. 울산 청안가
촌캉스'는 시골을 뜻하는 '촌'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분주하고 밀집된 도시에서 느꼈던 피로감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전원의 분위기를 느끼며 즐기는 휴가를 의미합니다. 할머니 집에 온 듯 정감 어린 촌캉스 숙소를 함께 구경해 보실까요?
고요한 쉼의 공간
01. 남해 할무니댁
남해에 위치한 ‘할무니댁’은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숙소입니다. 약 200평 공간에 건물 3채(안채, 사랑채, 별채)를 한 팀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별채에는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온수풀이 있고, 안채와 사랑채에 침실이 총 3개가 있습니다. 외관은 고택의 서까래와 창호지 문, 아궁이까지 그대로 살려 두어서 따뜻한 옛 감성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내부는 레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남해 할무니댁의 포인트는 평상에서 탁 트인 논을 바라보며 먹는 가마솥 뚜껑 바비큐입니다. 참숯과 그릴, 자이글, 가스버너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니 식재료만 준비해 가면 편안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복장(몸빼바지, 고무신, 꽃무늬 모자 등), 불멍기기, 자전거, 빔프로젝트, LP턴테이블 등 제공되는 물건들을 활용해 시골의 정취를 100%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주소: 경남 남해군 이동면 성남로78번안길 20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독채 숙소
02. 고창 들꽃연가
‘고창 들꽃연가’는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감성의 농가 주택입니다. 프라이빗 독채 숙소로 방 2개, 주방, 거실, 차(茶)방, 화장실 총 여섯 공간이 있는데요.
바비큐를 먹을 수 있는 넓은 마당과 코타츠 테이블이 있는 오두막이 겨울에도 아늑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들꽃연가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기 때문에 넓은 마당에서 반려견과 함께 뛰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위치(정확한 주소는 예약 후 확인 가능합니다.)
귀농 체험을 할 수 있는
03. 울산 청안가
‘울산 청안가’는 320평의 마당이 있는 독채 펜션입니다. 크고 파란 대문을 지나 집에 들어서면 반기는 웰컴 식혜를 맛볼 수 있는데요. 집 안채에는 촌캉스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의 옛날 식기 세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바비큐를 할 수 있도록 꾸며 놓은 야외 창고도 마련되어 있으니 비가 오는 날에도 운치 있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답니다.
청안가에서는 바비큐에 곁들여 먹기 좋은 상추, 치커리 등과 자두, 매실 등의 열매들을 직접 따서 먹을 수 있는 귀농 체험(텃밭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시골 생활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채소 따는 법을 적어 둔 안내 책자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낮에는 나지막한 시골길 산책을 즐기고, 밤에는 평상에 누워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수많은 별들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소: 울산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정확한 주소는 예약 후 확인 가능합니다.)
현대적인 느낌의 럭셔리한 호텔, 리조트, 풀빌라도 좋지만, 이번 휴가에는 좀 더 특별하게 촌캉스 어떠신가요? 가끔은 오래된 가옥이 주는 편안한 매력에 빠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촌캉스 숙소 3곳 모두 정겨운 시골집 외관 속에 깔끔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촌캉스가 처음이더라도 걱정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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