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생활 속의 그린테리어
02.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03. 성공한 엄마들의 버리기 기술
04. 하루하루 가성비 수납정리
최근에는 개인이 쉽게 집 꾸미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책들이 있습니다. 전문가는 물론 비전문가가 스스로 꾸민 근사한 집과 공간을 보며 감각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오늘은 개개인의 취향, 그리고 라이프스타일과 맞닿아있는 주제를 따라 인테리어 팁을 제시하는 책 4권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만의 초록색 힐링 공간을 위하여
01. 생활 속의 그린테리어
‘생활 속의 그린테리어’는 무미건조한 방을 나만의 싱그러운 힐링 공간으로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해 주는 책입니다. 식물은 공간에 활기를 채워줄 뿐만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데요. 이 책에는 식물 키우기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자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키워보려는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식물 소개부터 식물 키우는 법과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팁까지 다양하게 담겨있습니다.
챕터 1에는 생동감과 활기가 넘치는 식물들, 챕터 2에는 분위기가 부드럽고 편안한 식물들, 챕터 3에는 잎과 줄기를 우아하게 늘어뜨리는 식물들, 마지막으로 챕터 4에는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식물들로 저마다 다른 개성을 지닌 식물들을 작가가 종류별로 구분해, 다양한 그린테리어 방법에 관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간디렉터 최고요의 인테리어 노하우북
02.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이 책은 내가 머무는 공간을 내 취향에 맞게 바꾸고 가꾸는 행복을 소개하고 그 방법을 알려줍니다. 큰 공사 없이도 지금 여기서 내 공간을 변화시키고 가꿀 수 있도록 현실적이면서도 생생한 노하우를 가득 담았습니다. 내 공간을 좀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막상 무엇부터 해야 할지 잘 떠오르지 않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책에는 저자가 몇십 년 된 낡은 다가구 주택을 취향에 꼭 맞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과정과 노하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무드보드 만들기 등 실용적인 팁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집 가꾸는 것을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내가 머무는 공간을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만드는 행복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슬로우 미니멀 라이프 프로젝트
03. 성공한 엄마들의 버리기 기술
이 책은 미니멀 라이프로 살고 싶지만 버리는 것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깨끗한집에서 살고 싶지만 곳곳에 널브러진 짐들을 보면서, ‘정리를 해야지’ 하고 마음만 먹고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텐데요. 이 책에는 여러 사람이 비움을 결심하고 정리를 실천하며 몸소 터득한 경험과 과정이 솔직하게 담겨있습니다.
미니멀 인테리어는 최소한의 가구와 물건을 사용해 꾸밈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공간을 깔끔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분에게는 최적의 솔루션입니다. 하루에 한 개씩 비우는 습관을 가지며 짐으로 가득 찬 집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매일 새롭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여유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돈 적게 쓰는 최고의 인테리어, 정리정돈
04. 하루하루 가성비 수납정리
어수선하고 답답했던 옷장, 냉장고, 욕실 등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유지하는 노하우를 알려 주는 책입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공간별 정리 방법과 수납공간 활용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으며, 정리정돈의 필요성과 중요성, 물건 줄이기, 물건의 지정석 정하기 등 ‘가성비 수납정리’의 기본 원리들을 소개합니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제대로 된 집 정리를 통해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의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리를 잘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행복도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하니,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팁들과 함께 정리 정돈의 전문가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4가지 추천 도서들의 공통점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할 수 있게 돕는 지침서라는 점입니다. 집은 나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취향을 담은 인테리어, 미니멀 인테리어, 정리 인테리어의 방법 중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방법을 통해 공간에 유의미한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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