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바디의 안식처
Design THEME 2 : Daily epic
매일 매일 전쟁을 치르듯 치열하게 일과를 마무리 하고 돌아와 집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즐기는 홈바디(Homebody). 흔히 집순이, 집돌이로 불리는 홈바디들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주거 공간에 각별한 애착을 갖기 마련. 홈바디는 자신만의 공간을 취미나 취향, 성취감이나 업적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아이템으로 채워나갑니다.
01. 차분함을 입은 침실
홈바디들에게 가장 중요한 공간 침실. 온전한 휴식을 위해 부드러운 곡선과 차분한 베이지 컬러로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디자인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어 개별성을 부여합니다.
집의 편안함과 본질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으로 인류 최초의 안식처가 되어주었던 동굴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입니다. 아늑한 공간이 안정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02. 섬세함을 더한 거실
우아함을 전통으로 거친 활력을 주조로 삼는 건축물인 브루탈리즘. 1950년대의 거침없던 브루탈리즘의 진화된 스타일링입니다. 한층 더 부드럽고 편안하게 연출되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크림색과 톤 다운된 블루 컬러의 벽지는 베스띠와 휘앙세. 대리석 타일 느낌의 바닥재는 엑스컴포트 바닥재가, 마블링 패턴의 인테리어 필름은 베니프가 시공되었습니다.
03. 개성을 담은 다이닝룸
유럽풍의 건축 디자인과 동양의 음양오행 사상을 결합한 건축물인 엘리먼츠(Elements). 식사와 문화의 개념을 담는 다이닝룸에 엘리먼츠 스타일을 접목시켰습니다. 의식과 신념이 반영되어 취향과 목적에 맞는 개성있는 공간으로 거듭납니다.
차분한 베이지 톤과 빈티지 컬러, 모던한 대리석 패턴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인테리어. 어느 곳보다 안락해진 집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친 일상의 피로를 벗어보면 어떨까요?
※ 상기 시공 예시 이미지와 제품 디자인/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