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라는 이름의 두 얼굴

목차

01. 공간을 분리한 리셉션

02. 수평선으로 디자인한 거실

03. 집의 안락함과 일의 효율성

04. 집 속의 집, 침실

05. 휴식을 위한 공간, 발코니

06. 개성을 표현하는 아트월

“직원들이 원하면 무기한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하겠다.” 

트위터 최고경영자 잭 도시는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무기한 재택근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주요국이 ‘근로의 뉴 노멀’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산업화 이래 정착돼 온 출퇴근제가 대책근무와 자율출근, 순환근무 등 다양한 근로 형태로 전환되면서 오피스의 경계를 무너뜨린 홈 오피스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01. 공간을 분리한 리셉션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공간인 집에 업무를 위한 기능이 더해집니다. 2연동 인테리어 슬림 중문을 사용해 현관과 리셉션 공간을 분리한 유연성 있는 디자인입니다. 좁아 보이는 공간이지만 각각의 벽면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벽지로 영역을 구분해 입체적인 공간을 만듭니다.

중앙 벽면에 워킹 데스크와 수납장을 사용해 좁은 공간을 실용성 있게 구성한 리셉션입니다. 가벽은 바람과 일조량을 막지 않으면서도, 시선을 차단해 공간을 아늑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벽으로 나뉜 공간은 업무 집중을 돕고, 생산성 증가로 이어집니다.

02. 수평선으로 디자인한 거실

홈 오피스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거실 벽면을 오롯이 책장 선반으로 채운 과감한 디자인입니다. 벽면 공간엔 블루와 레드 색상을 함께 사용해 입체적인 무드를 연출해보세요.

03. 집의 안락함과 일의 효율성

화이트와 베이지 색상 바탕에 인테리어 필름과 텍스타일 포인트를 주어 활력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벽면 수납장엔 템바 보드로 공간의 개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홈 오피스 공간일지라도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는 탕비실이 있으면 좋겠죠? 붙박이장, 인테리어 스톤, 선반 등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주방 상판부터 벽면까지 연결 시공된 비아테라는 좁은 공간에 확장성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줍니다.

04. 집 속의 집, 침실

오피스와 주거공간은 바닥재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가벽과 도어 없이 단차를 부여해 공간을 구분하면 오히려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피스와 주거공간, 두 가지 공간의 공존 속에서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활력소 가득한 공간입니다.

05. 휴식을 위한 공간, 발코니

발코니에 데크를 시공한 후, 낮은 라운지 체어를 놓으면 휴식을 위한 기본 요소 완성됩니다. 주거와 사무가 결합된 공간일수록 나만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중요합니다. 티테이블을 함께 배치하면 달콤한 충전 시간이 가능해집니다.

06. 개성을 표현하는 아트월

캔버스를 인테리어 필름지로 감싸, 양면테이프로 붙이면 벽 손상 없이 아트월을 만들 수 있습니다. 책 표지가 보이도록 나란히 수납하면 나만의 컬렉션을 디스플레이하는 전시장이 되기도 합니다.

출퇴근이 기본이었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를 계기로 생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출퇴근의 경계가 모호해진 만큼, 공간을 분리해 실용적인 홈 오피스를 완성해보세요. 일과 쉼의 균형이 삶의 질을 높여줄 것입니다.

※ 상기 시공 예시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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