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되는 디자이너의 상상

목차

01. 하이막스 스파클 컬렉션

02. 컬러와 곡선의 유려한 향연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는 201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LX하우시스와 함께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는 공간을 이음새 없는 곡선 형태에 라임, 핑크, 실버 등의 독특한 컬러를 적용해 화제가 됐습니다. 유려한 곡선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완성한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스파클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01. 하이막스 스파클 컬렉션

▲2013년 12월, LX하우시스와 카림 라시드의 컬래버레이션

대담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키 라임과 캔디 핑크, 차분한 색감의 크리미 그레이와 콜드 실버, 

세련된 느낌의 카나다 바이올렛 등 생동감 넘치는 7가지 컬러의 새로운 인조대리석 하이막스가 탄생했습니다.

카림 라시드는 하이막스 스파클 컬렉션에 자신이 사랑하는 '핑크와 테크노 컬러'(디지털 세계의 생동감과 에너지를 부여하는 색)를 사용하여 형태와 무드, 감성을 살렸으며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는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02. 컬러와 곡선의 유려한 향연

이어서 LX 하우시스와 카림 라시드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공동 디자인한 ‘스파클 크립(Sparkle Krib)’을 발표했습니다. 

소파와 침대가 하나로 연결된 카나다 바이올렛 색상의 가구, 키친과 다이닝룸을 분리하는 파티션 역할의 키 라임색 가구 등으로 LX하우시스가 지향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을 공간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바 테이블이 만드는 길고 부드러운 곡선이 시선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곡선 형태가 끊김 없이 이어지는데, LX하우시스의 기술력으로 이음새 없는 매끈한 표면을 완성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면대는 물이 고인 고요한 호수를 형상화한 듯, 완만한 경사와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카림 라시드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스파클 컬렉션을 디자인하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라운지 체어도 함께 선보이며 또 하나의 예술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한계를 뛰어 넘는 형태의 자유로움과 무한한 색채 미학으로 예술과 실용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는 이제 인테리어가 아닌 예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상기 시공 예시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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