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떠나는 여행

목차

01. 리조트보다 낭만적인 거실

02. 케인 가구를 활용한 이국적인 침실

바쁘고 팍팍한 일상에 휴식이 절실한 사람들의 마음이 집 안 풍경을 바꿔 놓고 있습니다. 그중 케인 가구는 가구로의 기능적인 면을 놓치지 않으면서 휴양지의 여유로움과 시원함을 표현하기에 제격입니다. 셀프 인테리어 블로거 ‘초긍정햄’님이 꾸민 휴양지 리조트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01. 리조트보다 낭만적인 거실

거실의 메인 가구 소파는 진한 올리브 그린색으로 선택했습니다. 식물들과 잘 어우러져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TV가 있는 공간 역시 케인 소재 수납장과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식물을 배치했습니다. 다이닝 테이블을 거실 창가 쪽 구석에 놓으면 휴양지 라운지에서 볼 수 있는 홈카페가 연출됩니다. 테이블 위에는 커다란 라탄 조명 갓을 달고 테이블 높이에 맞춘 스툴 위에 아레카야자 화분을 올려 거실 어디에서나 화분이 잘 보이도록 배치했습니다.

은은한 간접조명만 잘 활용해주어도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가구는 괜찮은데 분위기가 살지 않는다면 간접 조명을 활용해보세요.

02. 케인 가구를 활용한 이국적인 침실

한쪽 벽에 딥그린 컬러 벽지로 포인트를 준 침실입니다. 케인 침대만으로도 예쁘지만 벽지와 함께 있을 때 더 강조되는 컬러의 침구를 사용했습니다.

케인 침대와 잘 어울리는 페르시안 러그를 활용하면 호텔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침대 옆 드레스룸으로 가는 입구에는 뜨개 커튼을 달고 화장대 위에는 행잉 플랜트와 라탄 소품을 비치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침대 머리맡에는 빈티지 조명을 올리고, 브릭 컬러 침구에는 플로럴 패턴과 머스타드 컬러의 베개 커버를 포인트로 매치해서 호텔 인테리어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자주 입는 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옷걸이 겸 거울과 원목 사이드 보드가 놓인 반대편에도 테이블 조명을 배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벽걸이 에어컨은 작은 커튼으로 살짝 가려주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끝을 거친 소재 특유의 질감과 컬러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게 케인 가구의 가장 큰 매력 아닐까요? 차분한 베이지 톤이나 딥 그린 컬러를 써서 휴양지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으니 휴양지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꼭 기억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 해당 컨텐츠는 셀프 인테리어 블로거 '초긍정햄'님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상기 시공 예시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