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평대 구축 아파트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세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부부는 수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심플한 인테리어를 원했습니다. 화이트&우드로 꾸민 공간에 가족 구성원의 니즈가 반영된 다양한 수납 가구로 빈틈없이 채웠습니다. 3대가 더불어 살아갈 새로운 집, 지금 바로 구경해 보시죠!
거실 BEFORE
거실 AFTER
아이보리 컬러의 벽지와 원목 마루로 내추럴하게 마감하고, 거실과 주방 사이에 아치형 게이트를 시공해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발코니를 확장한 공간 한쪽에는 남편의 취미인 자전거 거치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거치공간 맞은편과 현관 앞 복도에 수납장을 시공해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주방 BEFORE
주방 AFTER
주방가전과 용품들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어수선했던 주방은 수납 확보에 초점을 두어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아일랜드장을 두어 ‘ㄱ’자형 주방에서 대면형으로 변경해 주방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용도가 애매했던 주방 옆 미니룸의 벽체를 터서 보조 주방을 시공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주방 가전을 한 데 수납할 수 있는 키친핏 붙박이장을 설치해 주방을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욕실 BEFORE
욕실 AFTER
공용욕실과 부부욕실 모두 기존의 유광 백색 타일과 블랙 타일을 베이지 톤의 무광 포세린 타일로 마감해 편안하고 밝은 인상을 줍니다. 비교적 공간이 넓은 부부욕실에는 대형 상·하부장을 설치해 수납력을 극대화하였고, 공용욕실에는 조적 선반을 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선반 위 벽면 전체에 상부장을 시공해해 수납을 극대화했습니다.
현관 BEFORE
현관 AFTER
평수에 비해 비교적 공간이 협소한 현관은 화이트와 라이트 그레이 톤으로 마감해 시각적으로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조성했습니다. 현관장은 수납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행잉장 대신 천장부터 바닥면까지 꽉 채웠고, 중문은 반투명 유리를 적용한 스윙 중문을 채택해 외부에서 내부 공간으로 향하는 시선을 부드럽게 차단하면서 채광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부 침실 BEFORE
부부 침실 AFTER
거실과 동일한 마감재를 사용해 통일감 있게 연출한 부부 침실입니다. 별도의 드레스룸이 있지만, 수납력을 높이기 위해 침대 맞은편 벽면 전체에 붙박이장을 시공했습니다. 드레스룸 또한 화장대 공간을 철거하고 붙박이장을 시공했습니다.
어머니 방 BEFORE
어머니 방 AFTER
어머님 방 우드 & 화이트를 기조로 내추럴하게 연출하였습니다. 방의 구조와 사용자의 니즈가 반영된 효과적 수납 시스템을 갖추고,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냉방 효율을 높였습니다.
대가족이 함께 하는 집이다 보니 용도에 따른 다양한 수납공간이 필수였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별로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수납 공간을 설계해, 물건들을 제자리에 정리정돈함으로써 쾌적한 생활 공간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러분도 수납이 중요한 인테리어를 고민 중이라면 이 집을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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