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의 집은 오래된 40평대 복층 아파트로, 구조는 물론 노후화로 인한 단열과 수납공간 부족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발코니와 기존 창고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보완하고, 화이트 벽면과 티크 바닥재를 조합해 탁 트인 층고의 해외 주택 분위기로 완성한 49평형 복층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거실 BEFORE
거실 AFTER
티크 원목 바닥재와 핸디코트 질감 화이트 벽지의 대비로 내추럴한 리조트 느낌을 완성하고, 1,2층 창 너머 뷰를 가리고 있던 불투명한 계단 난간을 철제 프레임으로 교체하여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이로 인해 구조 변경을 최소화하면서도 면적 대비 좁아 보이던 거실 공간이 확 트여 보이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주방 BEFORE
주방 AFTER
주방가구를 깊은 ㄷ자형으로 배치하여 동선과 수납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전을 창가쪽으로 옮겨 충분한 조리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설거지할 때 상부장 때문에 방해받지 않도록 했습니다. 다이닝룸과 거실을 분리하던 가벽을 철거하고 공간이 연결되도록 해 탁 트인 거실 풍경을 보며 차 한 잔 즐길 수 있는 홈카페 공간을 완성하였습니다.
안방 BEFORE
안방 AFTER
부부 침실은 모노톤의 벽지와 클래식한 디자인의 창틀, 은은한 간접조명을 활용하여 차분한 무드를 연출하였으며, 기존 붙박이장을 철거하고 공간을 확보하여 층고가 낮아 답답해 보이던 단점을 개선하였습니다. 거실로 향한 기존의 갤러리창을 철거하고 불투명 유리의 아치형 창을 설치해 인테리어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방안의 채광을 보완하고,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도록 했습니다.
자녀방1 BEFORE
자녀방1 AFTER
책을 좋아하는 큰 아들을 위해 책장을 매립하고,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포인트 다운라이트를 시공하였습니다. 화이트 벽지 시공으로 한결 심플해진 공간에 미니멀한 디자인의 LX Z:IN 화이트 붙박이장을 설치해 깔끔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드레스룸1&2 BEFORE
드레스룸1&2 AFTER
넉넉한 수납을 원하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안방 옆 작은방과 창고를 수납 전용공간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드레스룸1시스템 행거와 붙박이장을 함께 설치하였습니다. 습기와 벌레로부터 옷과 물품이 손상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윈드클로저 기능과 방충배수캡이 적용된 수퍼세이브 3로 시공하였습니다. 드레스룸 2는 기존 계단을 철거하고 높았던 바닥을 복도와 같은 높이로 낮추는 작업을 하여 층고를 확보하고, 넓어진 공간에 붙박이장을 2열로 배치해 수납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욕실
욕실은 파티션을 시공하여 샤워공간을 분리하고, 거울형 상부장과 90도 각도로 설치된 파티션 거울을 활용해, 헤어 스타일링이 편리하도록 하였습니다. 벽과 바닥에는 시공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패널을 시공했고, 특히 바닥면에 시공된 LX Z:IN 바스 플로어 시트는 표면에 미끄럼 방지 엠보 기술이 적용되어 욕실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현관 BEFORE
현관 AFTER
중문의 위치를 기존 다이닝룸에서 1,2층 거실이 모두 보이는 계단쪽으로 변경하여 출입은 보다 편리해지고 다이닝룸은 분리되어 아늑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간살없는 LX Z:IN 슬림 슬라이딩 중문을 설치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하였으며, 지랫대 원리를 이용한 이지오픈도어 핸들을 적용해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행잉형 현관장을 설치해 자주 사용하는 신발을 하단에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한국에서 흔히 보기 힘든 복층 형태의 구축 아파트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거실 부분은 개방감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했습니다. 티크 컬러 바닥재가 해외 주택 같은 내추럴한 느낌을 주고, 구축 아파트의 고질적 문제인 단열과 수납 모두 해결해 디자인과 편의성 모두 잡은 49평 아파트 시공사례. 현재 복층 아파트 리모델링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집의 사례를 참고해보세요.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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