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며, 클래식한 패턴과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었습니다. 인기 있는 헤링본 마루 바닥재를 선택하면서, 벽면 비앙코 타일과 크리스탈 샹들리에 조명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 집을 보여드립니다.
거실은 발코니 확장으로 공간을 넓혔으며, 확장 시공으로 우려스러웠던 단열 문제는 난방 공사와 창호 교체를 진행해 꼼꼼하게 해결했습니다. 여기에 헤링본 마루와 크리스탈 샹들리에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우아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주방
주방은 마블 패턴 화이트 타일과 대리석 상판, 블랙 컬러의 주방 가구를 적절히 믹스해 고급스러움을 더하였습니다. 또한, 주방용품과 아내가 수집하는 티팟 세트를 진열할 수 있도록 상하부장을 넉넉히 들여 수납에 대한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부부 침실
부부 침실은 헤링본 마루와 핑크빛 컬러의 벽지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로 가구를 들일 필요 없이 한 쪽 벽면 전체에 베이지 컬러의 붙박이장을 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창호는 교체해 단열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습니다.
부부 침실 안쪽에 위치한 공간은 엄마와 두 딸이 활용하기 좋은 파우더룸으로 꾸몄습니다. 붙박이 화장대와 수납장을 설치해 화장품과 액세서리들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단에는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뷰티 유튜버를 꿈꾸는 두 딸을 위한 포토존을 완성했습니다.
자녀방
두 딸의 방은 민트색 벽지로 통일해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바닥은 패턴 자체로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헤링본 마루를 시공하고, 협소한 공간임을 고려해 확장 공사 후 창호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드레스룸
핑크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이곳은 바로 드레스룸입니다. 입구에는 작은 사이즈의 포인트 조명을 달아 옷매무새나 화장을 잘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부부 침실과 동일한 붙박이장을 시공해 두 딸의 많은 옷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헤링본, 비앙코, 웨인스코팅처럼 클래식한 패턴을 활용해 품격 있게 연출했습니다. 조명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각 방마다 민트와 핑크 컬러를 선택해 공간별 개성을 살린 디테일도 눈길을 끕니다. 클래식 스타일과 파스텔 톤을 좋아한다면 꼭 한 번 시도해볼 만한 스타일입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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