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핑크 레트로 32평 인테리어

화사한 파스텔 톤을 선호하는 아내는, 거실을 확장하며 곳곳에 컬러 포인트를 더한 인테리어를 원했습니다. 거실과 주방 벽면에 핑크 컬러를 활용해 포인트월을 조성하면서, 헤링본 패턴 시트 바닥재를 시공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한 집의 문을 열어봅니다. 

거실

거실은 푸르름 가득한 단지 조경을 좀 더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발코니 확장을 진행해 뷰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웨인스코팅 위 핑크 도장으로 포인트를 더하고 쿠션감이 좋은 헤링본 스타일의 시트 바닥재를 선택해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을 배려했습니다. 

주방

핑크 컬러를 가장 좋아하는 아내가 가장 신경 쓴 주방입니다. 화이트 컬러의 주방 가구 사이 핑크 컬러의 사각 타일로 포인트를 주어 최근 각광받는 뉴트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주방 중앙에는 아일랜드 테이블을 설치해 동선을 최소화하고 넉넉한 조리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욕실

상대적으로 협소한 부부 욕실은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연출해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으며,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는 공용 욕실은 욕조를 두어 아이들이 물놀이와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화이트와 그린 컬러로 투 톤 연출하여 레트로 감성도 잊지 않았습니다. 

현관

화이트톤으로 화사하게 연출한 현관. 1층에 있다 보니 외부 소음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점을 고려해 여닫이 중문을 설치, 공간 분리 효과는 물론 외부 소음과 먼지 유입을 최소화했습니다. 

 발코니

아파트 구조상 발코니 영역이 꽤 큰 편이었던 이곳. 빨래 건조대를 설치해 볕 좋은 날에 빨래를 말리거나 자전거같이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결로 방지와 단열을 위해 창호 교체와 탄성코트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부부 침실

컬러감이 돋보이는 다른 공간과는 다르게 오롯이 휴식을 위한 공간 연출을 희망했던 부부. 거실부터 이어지는 우드 패턴 바닥재와 그레이 컬러의 벽지를 매치해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고, 창호 교체로 외부 소음 차단해 조용하고 아늑한 침실을 완성했습니다.

자녀방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하고 집중력 상승에 도움을 주는 그린 컬러로 꾸민 자녀방. 마치 창밖의 자연을 고스란히 들여온 듯합니다. 바닥은 쿠션감이 좋은 시트 바닥재를 선택하였으며 겨울철에도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도록 창호 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거실은 발코니 확장을 통해 탁 트인 공간을 연출하며, 핑크 톤과 패턴 마감재를 사용해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레트로 감성을 살리되 어둡지 않고 환한 '뉴트로' 감성의 인테리어로 재해석을 원한다면, 참고하기 좋은 사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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