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오래 전부터 모던한 컬러에 우아한 대리석 느낌을 더한 호텔 스타일의 집을 동경해왔습니다. 세련된 그레이 컬러와 고급스러운 포세린 타일, 간접 조명을 믹스해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한 3인 가족만의 호텔 하우스로 들어가봅니다.
거실
바닥과 벽면을 그레이 컬러의 포세린 타일로 시공한 거실은 천연 대리석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거실 천장 한쪽에는 은은한 간접 등을 설치해 대리석으로 차가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포근하게 채웠습니다.
주방
짧고 단순한 동선은 주방에서 필수입니다. 답답해 보였던 기존의 가벽을 철거하고 요리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ㄷ자’ 형태의 주방을 완성해 최적의 동선으로 바꾸었습니다. 상하부장은 화이트톤으로 통일하고 빈티지한 패턴 타일을 시공해 주방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욕실
부부 침실에 위치한 욕실은 기존에 있던 월풀 욕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를 활용해 차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한 켠에 코너 선반을 시공해 욕실 용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이고, 화이트 컬러의 수납장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현관
시공 전 전실에 있던 콘크리트 화단은 철거하고 타일로 벽면을 마감해 스쳐 지나가는 공간인 현관을 새롭게 재해석했습니다. 전실과 현관 사이에는 양쪽으로 개폐가 가능한 도어를 설치하고, 현관과 거실 연결 공간에는 ‘슬림 중문’을 설치해 개방감과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 모두를 고려했습니다.
부부 침실
실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실링팬과 실내 습도 유지에 탁월한 ‘숨타일’을 시공해 편안한 숙면과 휴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거실과 같이 ‘수퍼세이브 7’ 창호를 시공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실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과감히 바꾼 공간입니다.
자녀방
유학 중인 딸이 방학 시즌을 맞이해 한국에 잠시 돌아왔을 때,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생활하길 바랐던 부부는 딸의 방을 화이트 컬러로 세련되게 연출하고, 전신 거울과 수납을 확보한 파우더룸을 조성하였습니다.
서재
다른 공간에 비해 활용도가 낮았던 작은방은 새롭게 서재로 꾸몄습니다. 시스템장과 근사한 오브제를 둘 수 있는 수납장을 제작하고 창가 근처에 책상을 배치해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드레스룸
외출 준비 시 어수선해지기 쉬운 드레스룸은 수납장과 의류 관리 가전만 배치해 간결한 공간으로 계획했습니다. 현관 옆에 위치해 외출 전 바로 옷매무새를 다듬을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하고, 옷부터 가방까지 함께 보관할 수 있는 11자 형태의 시스템 옷장을 설치했습니다.
파우더룸
아내의 취향을 반영한 앤티크 스타일의 가구를 배치해 우아함을 더한 파우더룸 겸 드레스룸입니다. 드레스룸 안쪽에는 오픈형 행거와 수납장을 추가로 배치해 가방이나 옷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용도실
90년대에 시공된 아파트라서 다용도실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배치하기가 어려웠던 상황. 기존에 있던 벽 대신 새로운 가벽을 설치하여 약 1평 정도 규모를 확장하였습니다. 소규모의 확장이었지만, 공간을 넓힌 덕분에 살림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실내 단열과 구조를 보완하며 디자인 포인트 요소를 더해 우아하게 마무리한 공간이었습니다. 실내 곳곳에 믹스한 장식 중 천연 대리석과 화려한 패턴의 포세린 타일은 ‘클래식’의 정석이라고 할 만큼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고급스러운 타일 인테리어를 계획하신다면 주목해주세요.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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