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룸 스타일의 컬러풀 42평 인테리어

아내는 리모델링 전 미리 봐둔 비비드한 컬러의 가구나 소품과 조화롭게 어울릴 공간을 원했습니다. 바닥부터 벽면까지 고급스러운 패턴의 마감재를 사용하면서, 일부 공간 벽면에는 가구 외 포인트 컬러를 추가해 인테리어 브랜드 쇼룸처럼 완성한 집을 보여드립니다.

거실

아내분이 하나하나 신중하게 고른 가구가 돋보일 수 있도록 화이트 컬러로 전체적인 톤을 잡고 대리석 패턴을 지닌 폴리싱 타일로 고급스럽게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TV대신 영화를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빔프로젝터를 설치했습니다.

주방

주방 벽면은 시스템장에 냉장고와 소형 가전을 깔끔하게 매입해 정돈된 이미지를 선사하고, 아일랜드 테이블을 대면형으로 배치해 조리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제일 안쪽에는 커피머신을 두어 작은 홈카페 공간까지 더해, 아내가 꿈에 그리던 미니멀 스타일의 주방을 완성했습니다.

욕실

거실 욕실은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장소인 만큼 코랄 빛 세면대와 거울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하고 물놀이와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욕조를 설치했으며, 부부 욕실은 모던한 그레이 컬러에 샤워 부스를 조성해 반건식 욕실로 꾸몄습니다.

현관

현관은 유리가 적용된 슬라이딩형 중문을 설치해 개방적이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키큰장을 설치하고, 반대편 벽면에는 외출 전 옷매무새를 점검하길 원했던 아내의 니즈를 반영해 화장대 스타일로 거울과 서랍장을 배치했습니다.

부부 침실

부부 침실인 이곳은 가족 침대를 배치해 자녀와 함께 잠을 청하는 공간입니다. 침대 벽면에는 심플한 스퀘어 분할에 코발트 블루 컬러를 가미해 포인트월을 조성하고 반대편 벽면은 스타일러를 매입한 붙박이장을 설치해 부부의 옷을 관리하는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드레스룸

부부 침실과 연결된 드레스룸 겸 파우더룸입니다. 기존 수납장을 리뉴얼해 그레이 컬러와 골드 손잡이로 포인트를 주고 전신 거울은 브론즈경을 설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레이 컬러의 하부장과 거울로 화장대를 만들어 아내의 뷰티 공간으로 완성했습니다.

자녀방

자녀방은 핑크 컬러와 화이트 컬러를 투 톤으로 연출해 러블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간에 파티션을 세워 놀이 공간과 침실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또한, 자녀의 연령대에 맞는 하트 조명으로 귀여운 느낌을 더했습니다.

작은방

작은방 한 개는 가족들을 위한 알파룸이 되었습니다. 민트 컬러로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곳에는 수납장을 들여 다양한 짐을 수납하고 안마 의자를 배치해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합니다. 이곳은 추후에 둘째를 위한 방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스타일링 가구나 소품이 돋보이도록 화이트 톤을 선택하되, 패턴 폴리싱 타일을 활용해 고급스럽게 연출했습니다. 방마다 다른 벽면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집 전체가 하나의 쇼룸처럼 감각적으로 변신한 집에서 평범한 일상을 원하는 컬러로 마음껏 채색해보세요.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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