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모던 화이트 홈 49평 인테리어

성장하는 두 자녀를 위해, 부부는 화사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화이트 톤에 라이트 그레이와 우드 톤을 조합하면서, 창호 교체와 구조 변경을 함께해 밝고 여유로운 공간을 조성한 부부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거실

가족이 원하는 거실은 깔끔함과 아늑함이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화이트 톤을 베이스로 하되, 단조로운 느낌을 피하고자 그레이 색상으로 벽면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또한, 창호를 교체해 자녀들이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방

온 가족이 마주할 수 있는 주방을 꿈꾸던 아내의 로망은 아일랜드 식탁으로 실현됐습니다. 상부장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하부장엔 안정감을 주는 다크 그레이 컬러를 시공해 미적 요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욕실

밝은 그레이 컬러로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욕실입니다. 평소 환기가 어려워 습기가 마를 날이 없었던 이곳은 가장 안쪽에 샤워 부스를 설치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한 반건식 욕실을 조성하고, 화이트 수납장과 거울을 설치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현관

입구에 위치한 현관은 다크그레이 컬러의 3연동 중문을 설치해 공간을 분리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을 차단하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수납장 중앙에는 거울 도어를 설치해 착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전체적으로 그레이 컬러를 톤온톤으로 적용했습니다. 

발코니

발코니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기도, 부부가 예쁜 화분을 기르기에도 좋은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바닥에는 거실과 유사한 컬러의 우드 패턴 타일을 시공하고 화이트 컬러로 벽과 천장, 붙박이장을 조성해 심플하게 연출했습니다. 중앙에는 디자인 펜던트를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부부 침실

입주 후, 부부의 취향으로 가득 채워질 부부 침실은 어떤 컬러의 가구와도 잘 어우러지는 화이트 컬러의 붙박이장을 시공했습니다. 여기에 공간을 더 넓고 환하게 만들어준 큰 창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자녀방

그레이 컬러로 깔끔하게 연출한 이곳은 두 아이의 꿈이 담길 자녀방입니다. 겨울철 찬 바람이 솔솔 들어오던 낡은 창호 대신 새 창호를 설치해 자녀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파우더룸

이곳은 집안일은 물론 파트 타임으로 바깥일까지 겸하는 아내를 위한 공간입니다. 창고로 사용하던 자투리 방에 붙박이장과 화장대를 시공하고, 깔끔한 벽지와 바닥재를 시공해 파우더룸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미관은 물론 가족의 생활과 동선을 고려해 변경한 구조와 수납 공간이 돋보이는 집이었습니다. 겨울에도 쾌적한 실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단열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집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자녀들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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