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에 접어든 부부는 내추럴한 인테리어에 은은한 패턴을 추가해 포인트를 더하고 싶었습니다.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내추럴한 조합에, 마블 패턴 타일과 헤링본 패턴의 우드 바닥재를 선택해 포인트를 더한 부부의 집을 소개합니다.
거실
곧 아이와 부부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질 거실은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했습니다. 기존에 단열이 되지 않아 추운 계절이면 서늘함이 전해진 만큼 따뜻한 공간으로 바꾸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거실 창호는 새로 교체하고, 곳곳에 간접 조명으로 따스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주방
평소 미니멀한 라이프를 꿈꾸며 깔끔한 수납과 정리 정돈에 관심을 가졌던 아내는 밝은 그레이톤의 마블 상판으로 주방을 꾸미길 원했습니다. 주방 벽과 상부장은 화이트 톤의 우드와 마블 패턴을 적용하였을 뿐 아니라 바닥 또한 헤링본 패턴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욕실
육아와 동시에 신경 쓰기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청소입니다.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공간이 필요했던 부부의 요청대로 최대한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그레이 톤의 타일을 곳곳에 배치해 청소가 편리하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습니다.
현관
현관에는 중문을 설치해 외부의 공기를 차단하고 거실의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마감했습니다. 바닥은 마블 패턴으로 시공해 전체적인 화이트 톤과 어우러지면서 평범했던 공간에 색다른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발코니
다용도 공간으로써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상태를 유지하기로 한 발코니는 물건을 수납하거나 아이의 놀이방으로 꾸밀 계획입니다. 바닥은 상대적으로 어두운 톤의 타일로 마감하고 창호는 인테리어 필름으로 시공해 깔끔함을 더했습니다.
부부 침실
일과 육아로 휴식이 절실한 부부의 침실은 최대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톤으로 마감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베이지 톤의 벽과 창호로 포근한 느낌을 연출하고, 바닥은 헤링본으로 시공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부부의 감각을 드러냈습니다.
자녀방
아이가 성장할수록 옷부터 장난감, 작은 소품까지 다양하게 늘어가기 마련입니다. 성장 시기에 따라 다양한 수납 공간이 필요한 만큼 오랜 시간 동안 활용 가능한 붙박이장을 시공하였습니다. 화이트톤으로 마감해 아이가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화이트와 우드 톤의 색감에 구석구석 패턴으로 포인트를 더해 내추럴하면서도 클래식한 포인트가 있는 집을 완성했습니다. ‘내추럴’ 무드 특유의 아늑한 느낌은 좋아하지만, 밋밋한 공간은 싫을 때 참고해보면 좋은 가이드가 될 집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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