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는 생후 6개월 된 아기와 함께 살 집으로 ‘패턴 포인트’가 있는 집을 원했습니다. 전체를 화이트 컬러로 마감하며 바닥재는 비앙코 패턴을 선택하되, 공간마다 직부등부터 펜던트 형태까지 다양한 조명을 활용해 공간에 빛을 더한 집을 구경해봅니다.
거실
타일 시공으로 고급스럽게 연출하고 싶었던 거실. 하지만 자녀가 있는 점을 고려해 인테리어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따뜻하고 쿠션감이 있는 시트 바닥재를 선택했습니다. 벽지와 천장은 화이트 컬러로 화사하게 조성하고 천장에 디자인 직부등으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주방
주방 조리 공간은 넓게 조성하되, 동선이 좁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벽면을 따라 ‘ㄱ자’형으로 가구를 배치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할 다이닝 공간은 식물에서 영감받은 디자인 펜던트 조명을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욕실
그레이톤 타일에 블랙 컬러의 수납장과 일자 선반, 타원형 거울을 매치해 베이직한 모던 스타일의 욕실을 완성했습니다. 자녀가 있는 점을 고려해 욕조는 그대로 유지하고, 샤워 용품을 둘 수 있는 코너 선반을 설치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현관
현관은 깨끗한 화이트와 매치가 좋은 블랙 컬러의 스윙 도어를 설치했습니다. 도어 전면에는 유리를 적용해 개방적인 느낌을 주고, 화이트 컬러의 행잉 수납장을 설치해 화사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수납장 하부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따뜻함이 감도는 느낌을 줍니다.
발코니
발코니 바닥은 거실과 같은 패턴의 비앙코 타일로 시공해 통일감을 더했습니다. 벽면과 천장은 집 전체 분위기에 맞게 화이트 톤으로 탄성코트 시공을 진행하고 기존 수납장은 화이트 컬러로 교체했습니다.
부부 침실
거실과 동일한 바닥 시트재로 마감해 통일감을 준 부부 침실입니다. 부부의 옷과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한쪽 벽면에 붙박이장을 들였습니다. 붙박이장은 화이트톤의 침실과 그레이 도어와 어우러지는 다크 그레이 컬러로 모던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자녀방
이곳에서 훌륭하게 성장할 자녀를 위해 놀이방 겸 침실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기존 벽면 수납장은 리뉴얼을 진행해 육아용품이나 자녀의 옷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천장에는 귀여운 달 조명을 설치해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게스트룸
24시간 집에서 육아를 하다 보니 지인들의 방문이 잦아졌습니다. 멀리서 온 지인들이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위해 작은 방의 발코니를 확장해 게스트룸으로 조성했으며, 기존 붙박이장은 깔끔하게 리뉴얼해 이불이나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부가 원했던 패턴 포인트를 담은 타일은 물론 넓어진 조리 공간과 다채로운 조명들도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마감재는 모노 톤을 선택해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리모델링한 이곳은 심플하지만 일관되게 고급스럽고, 그럼에도 각 공간의 개성을 잃지 않은 똑똑한 리모델링이 돋보이는 사례였습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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