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1. 애정과 시간을 담는 나의 공간
02. 나를 토닥이는 편안함의 공간
집이라는 공간이 점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홈바디(Homebody)라는 개념이 탄생했습니다. 그들에게 집이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에너지를 충전하고 힐링 하는 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01. 애정과 시간을 담는 나의 공간
2030세대의 60% 이상이 스스로를 ‘홈족’이라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초반의 코쿤족, 히키코모리 등의 신조어에는 집에만 있는 사람을 사회성이 결여된 아웃사이더로 보는 부정적인 시선이 담겨 있었지만, 오늘날의 홈바디는 자발적으로 집을 즐기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가구 브랜드 모더니카와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반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의자
집이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기능을 넘어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애착 공간이 된 것입니다.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패션의 경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유명 가구나 인테리어 브랜드에서는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여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02. 나를 토닥이는 편안함의 공간
하루의 시작과 끝을 완성하는 욕실은 이너피스(Inner peace)를 회복하는 공간이 됩니다. 반신욕이나 족욕기의 설치는 수면 장애 개선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목욕 가운과 머리를 감싼 수건을 닮은 패션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세련돼 보이는 라운지 룩. 1마일(1.6km) 이내는 어디든 입고 돌아다녀도 무방한 원마일 웨어(one mile wear) 등이 같은 맥락입니다. 단순한 위생의 공간이었던 욕실이 패션 스타일과 여가 생활, 건강 증진 등의 역할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욜로와 워라밸을 주도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윗세대보다 훨씬 더 많은 일과 채무에 치여 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매일 전쟁 치르듯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하우스를 꾸며 보길 바랍니다.
※ 상기 시공 예시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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