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 진저베어 제공
목차
01. 디저트 맛집이 만든 브런치
- 진저베어
02. 러블리한 신상 카페
- 르빵드파파
03. 유럽 감성 진한 타르트 맛집
- 디피오리
하루라도 더 즐기고 싶은 요즘 날씨이지만 한낮의 강렬한 햇빛은 견디기 힘듭니다. 이럴 때면 유럽여행에서 만난 노천카페가 간절하게 그리워지곤 하는데요. 어느 골목에서나 볼 수 있던 카페들은 낯선 여행자와 동네 주민, 모든 사람에게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을 선사했습니다. 한낮의 더위를 피해 잠시 여행을 떠나보세요. 한국에서 도통 만나기 힘들었던 유럽 감성의 노천카페, 파라솔 아래에서 즐기던 달콤한 브런치 타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01. 디저트 맛집이 만든 브런치 : 진저베어
▲ 이미지 출처 : 진저베어 제공
▲ 이미지 출처 : 진저베어 제공
▲ 이미지 출처 : 진저베어 제공
잠실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페퍼가 더 핫한 2호점, ‘진저베어’를 오픈했습니다. 커다란 사자상이 입구를 지키고 있어 들어가기 전부터 유럽 감성이 느껴집니다. 맛이 보장된 디저트는 물론이고 스프, 미트 파이와 함께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 제대로 된 브런치 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미트파이가 진저베어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니 꼭 함께 즐겨보세요.
▲ 이미지 출처 : 진저베어 제공
입구에 위치한 테라스석은 완벽하게 유럽의 노천카페를 재현했습니다. 빈티지한 의자와 돌이 콕콕 박힌 바닥까지 모든 것이 유럽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거기에 달콤한 와인까지 곁들이면 낭만적인 브런치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진저베어 제공
▲ 이미지 출처 : 진저베어 제공
진저베어의 또 다른 테라스석은 가든파티를 떠올리게 합니다. 마치 온실 속 정원에서 즐기는 듯한 브런치는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조그마한 분수대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원예도구 오브제까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시선을 뗄 수 없습니다.
▲ 이미지 출처 : 진저베어 제공
▲ 이미지 출처 : 진저베어 제공
매장 내부는 토분에 담긴 식물과 나무로 된 가구가 눈에 띕니다. 따뜻한 시골 가정집에 온 듯한 기분이 들게 되죠. 내부석과 온실, 그리고 테라스석까지 각기 다른 매력과 컨셉을 갖고 있는 공간이지만 자연물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셋을 묶어줍니다. 빈티지한 감성의 테라스석과 낭만적인 온실 정원석, 따뜻한 가정집 같은 내부석. 여러분의 취향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02. 러블리한 프렌치 감성 : 르빵드파파
▲ 이미지 출처 : 르빵드파파 제공
몇 달 전, 연남동 작은 골목 모퉁이에 사랑스러운 파리 감성을 담은 카페가 생겼습니다. 벌써부터 이 작은 골목에서 파리를 느끼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곳은 크로아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렌치 스타일 베이커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프랑스산 신선한 버터와 밀가루를 사용해 맛도 비주얼도 놓치지 않은 이 곳, 르빵드파파를 소개합니다.
▲ 이미지 출처 : 르빵드파파 제공
▲ 이미지 출처 : 르빵드파파 제공
▲ 이미지 출처 : 르빵드파파 제공
건물 외벽은 벽돌로 둘러 쌓여 있어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붉은 벽돌은 사랑스러운 베이커리를 만들어 내는 공간에 잘 어울리는 소재입니다. 르빵드파파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벽돌 소재를 야외석에도 그대로 적용했는데요, 야외 좌석을 넓게 빼기 힘든 골목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는 대신 외벽을 돌출 시켜 좌석을 만들었습니다. 시크하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이 파리지앵을 닮았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르빵드파파 제공
▲ 이미지 출처 : 르빵드파파 제공
▲ 이미지 출처 : 르빵드파파 제공
내부 공간은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빈티지 소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수개월 동안 직접 모은 소품들로 여전히 채워지고 있는 르빵드파파의 구석구석을 살펴보세요. 세심한 손길로 꾸며 놓은 소품 하나하나가 마치 파리의 어느 카페에 들어선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며 공간에 더욱 몰입하게 만듭니다.
▲ 이미지 출처 : 르빵드파파 제공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오리지널 크림 퐁뒤 라떼와 플레인 크로아상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따스한 볕이 드는 곳에 앉아 크로아상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원한 대표님의 마음이 하나의 메뉴로 탄생한 것이죠. 나른한 오후에 이곳을 들리셨다면 꼭 드셔보세요. 프랑스산 버터의 풍미가 진한 크로아상과 달콤 쌉쌀한 크림 퐁뒤 라떼가 나른한 오후를 달달하게 깨워줍니다.
03. 유럽 감성 진한 타르트 맛집 : 디피오리
▲ 이미지 출처 : 디피오리 제공
▲ 이미지 출처 : 디피오리 제공
커다란 가로수 그늘 아래, 여유로운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디피오리’입니다.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유명한 디피오리가 최근 용산점을 오픈하면서 테라스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치 파리의 길거리에서 만날 것만 같은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낮의 더위에도 푸릇푸릇한 가로수의 나뭇잎처럼 싱그러운 휴식공간을 선사하는 디피오리를 소개합니다.
▲ 이미지 출처 : 디피오리 제공
▲ 이미지 출처 : 디피오리 제공
디피오리의 테라스석은 붉은 바닥과 그린 포인트가 대조되어 레트로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신상 카페이지만, 오랜 시간 동네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파리의 한 카페를 연상하게 되죠. 주말에 프렌치 룩으로 꾸며 입고 테라스석에서 달콤한 브런치 타임을 즐긴다면 완벽한 파리지앵의 하루가 될 것입니다.
▲ 이미지 출처 : 디피오리 제공
▲ 이미지 출처 : 디피오리 제공
▲ 이미지 출처 : 디피오리 제공
▲ 이미지 출처 : 디피오리 제공
디피오리 매장 곳곳에서 엔틱 소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빛 바랜 책과 고풍스러운 매력이 있는 액자들, 할머니 때부터 하나하나 모아왔을 것만 같은 빈티지한 소품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죠. 작은 공간까지 놓치지 않은 섬세한 공간 연출을 통해 완성도 높은 유럽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디피오리 제공
디피오리의 커피잔에는 ‘THE REASON THAT I FEEL SO GOOD TODAY’라는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이 커피 한 잔으로 기분이 좋아졌다는 의미인데요, 찻잔에 적힌 글귀처럼 테라스에 앉아 즐기는 짧은 브런치 타임이 그 날 하루 전체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주말은 테라스 카페에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 보세요.
※ 상기 시공 예시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해당 컨텐츠는 진저베어, 르빵드파파, 디피오리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