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의 감성 더한 클래식 67평 인테리어

외국인 손님을 응대하기 위한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국내에 방문한 손님을 제대로 맞이하기 위한 공간으로, 고객은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공간에 한옥의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추가해 달라 요청했습니다.

거실

호텔 스위트룸처럼 연출한 거실입니다. 거실 창가 쪽에는 6인용 테이블을 두어 간단한 회의를 진행할 수 있고, 안쪽으로 쇼파를 두어 좀 더 편안하게 지내도록 했습니다. 특히 거실 천장은 우물천장을 두 곳에 시공해 공간을 분리하고, 창가에는 디자인 조명을, 거실 안쪽은 간접등 직부등, 매립등을 다양하게 시공했습니다.

주방

대형 아일랜드와 식탁으로 많은 인원이 정찬까지 즐길 수 있는 주방입니다. 다크한 톤의 주방가구와 거울로 스타일링한 주방은 차분하게 식사를 즐기며 편안한 대화를 나누기에 제격입니다.

보조주방

보조주방은 실용적인 부분을 고려했습니다. 딥그린 컬러에 골드 포인트를 더한 모자이크 바닥 타일에, 딥그린 컬러 싱크대를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해줬습니다. 위쪽 숨은 공간까지 브론즈 상부장을 설치해 그릇이나 조리도구를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관

공간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은 동양적 소품을 둘 수 있는 원형 데코월을 만들고, 행잉장 역시 가운데 부분을 비워 소품으로 꾸밀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욕실

공용 욕실은 우드 느낌의 타일과 상부장으로 내추럴한 느낌으로 연출 했으며, 안방 욕실은 강렬한 마블 패턴과 골드의 믹스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안방

안방 발코니 공간에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연출했습니다. 한옥 스타일의 격자 무늬 미닫이 문을 시공하고, 천장에 원목 느낌의 루버월을 시공해 한옥의 서까래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한 집성목 템바보드로 포인트를 준 벽면에는 전통 소품과 가구를 두어 한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스트룸

게스트룸은 공간의 특성을 살려 각기 다른 벽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창이 없고 다소 좁은 방에는 화이트 컬러로 공간을 깔끔하고 넓어 보이게 했고, 드레스룸이 딸린 방은 은은한 조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면 베란다로 햇빛이 들어오는 방에는 코발트블루컬러의 시원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짧게 머무르더라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고민이 묻어있습니다. '동서양 클래식의 만남'을 컨셉으로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집 인테리어를 참고해 보세요.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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