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4남매를 키우다 막내 아들이 결혼하던 날, 할머니는 이제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자신의 인생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취미로 만들던 공예소품을 판매할 공방을 계약하며, 자식들과 살던 오래된 집도 자신만을 위한 새 집으로 꾸미기로 한 할머니를 위해 완성한 어반 무드 독립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거실
부드러운 채광이 돋보이는 거실입니다. 그림자마저 화사하게 투영하는 린넨 화이트와 라이트 브라운 계열의 컬러 자재는,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바닥과 유사한 우드 소재 테이블과 체어를 매치해 질감을 통일한다면, 안정감 있는 휴식 공간 연출이 가능합니다.
창문 잠그는 일을 자주 잊는 할머니를 위해, 자동잠금시스템에 이지오픈 핸들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수퍼세이브 3 창호를 시공했습니다. 창호 옆에는 심플한 빌트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창을 열지 않고도 맑은 실내 공기를 유지해주는 LX Z:IN 자동환기를 시공했습니다.
주방
이전의 주방은 음각 웨인스코팅을 입힌 유광 소재의 상하부장을 시공한 공간이었습니다. 상하부장은 표면 처리가 화려할뿐 아니라, 컬러마저 어두웠기에 답답한 느낌을 주었으며, 벽면 타일 컬러와도 조화롭지 않아 디자인 교체가 필요했습니다.
매트한 질감의 화이트와 그레이로 어반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창호부터 주방 상하부장까지 화이트 톤으로 통일했으며, 수납장으로 시공한 모던 화이트 LX Z:IN 하부장은 라이트한 컬러감과 달리 속이 깊고 넓어 ‘딥’하게 사용이 가능한 반전 매력 제품입니다.
주방 상판은 고급스러운 인조대리석인 하이막스를 시공했습니다. 하이막스 중에서도 오로라 그레이 모델은, 트렌디한 마블 패턴이기에 어떤 식재료를 올려도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는 듯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욕실
공용 욕실의 숨은 디테일은 ‘유리 도어’입니다. 상부에 패턴 유리를 적용한 유리 도어를 시공해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답답하지 않게 연출했으며, 전체적으로는 그레이 컬러 타일을 메인으로 선택해 세련된 공간으로 완성했습니다.
침실 욕실은 다면체의 독특한 구조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직사각형이 아니기에 수납과 기능 분리가 어려웠으나, 거울 상부장과 투명 샤워 파티션을 설치해 수납 효율을 더하며 샤워와 세안 기능을 효과적으로 분리했습니다.
현관
할머니는 전실에 중문을 설치하면서 LX Z:IN 현관장 설치를 결정했습니다. LX Z:IN 현관장은 하부 오픈형인 행잉장으로, 하부에 간접 조명을 설치하거나, 자주 신는 신발을 보관하며 입체적 활용이 가능합니다.
침실
여러 개의 방 중 가장 오래 머무는 침실이기에, 자주 열고 닫아도 무리가 없는 파워세이브 창호를 시공했습니다. 컬러도 실용성을 고려해 선택했습니다. 창호 프레임이나 모서리 몰딩처럼 좁은 면적은 화이트를, 벽면과 바닥재처럼 넓은 공간은 그레이 컬러와 우드 소재를 채택해 관리가 쉽도록 했습니다.
침실을 드레스룸과 연결하는 중문을 미닫이문으로 교체해 공간 효율을 높였습니다. 중문을 교체하면서, 다른 자재와 통일감 있게 어울리도록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해 실내 디자인을 함께 고려했습니다.
취미방
할머니의 취미이자 새로운 인생 키워드인 ‘공예 소품’을 만드는 방입니다. 다른 방과 마찬가지로 벽과 바닥 자재를 교체하고, 도어에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하면서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나를 위한 삶을 살며 나에게 맞는 집을 설계한 할머니의 생애 첫 집은 자신만의 기호를 담은 독립적인 공간이었습니다. 할머니처럼 나만의 의미를 담은 인테리어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설계해보세요.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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