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벽지 디아망 PR002-01 회벽 화이트
사실 리서치를 하기 전까진 벽지는 합지 실크만 구분하면 되는 줄 알았다.
이전 집은 거실 실크 방 합지여서 이번엔 그냥 실크로 통일해야지만 생각했었다.
근데 실크 중에서도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이 lx하우시스의 디아망을 엄청 선호하길래..
뭐길래 도대체? 이러고 보러 갔다가 완전 반해버림.
다른 브랜드에서 전혀 못 느낀 두께감과 질감이 표현돼서 벽지랑 조명만 잘 해두면 억지로 벽을 꾸미지 않아도 될 퀄리티다.
내가 거실 벽지 천장지로 고른건 LX Z:IN 디아망 회벽 화이트 pr002-01
일반적인 무늬보단 LX Z:IN디아망에서 낼 수 있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
특히 다운라이트 조명을 좋아해서 조명과 잘 어울리길 바랐고, 우리집 거실은 여느 소파 티비가 아니기 때문에 아늑보다는 공동 공간같은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약간 돌(?)느낌이 나되 자잘한 느낌은 배재하고 싶어서 작은 무늬의 모던 회벽 질석 보다는 큰 무늬의 회벽으로 골랐다.
돈을 아낀다던지 천장지 무게를 고려하던지 이런저런 이유로 천장을 일반 천장지로 하기도 하던데,
LX Z:IN 디아망 하신다면 무조건 동일 무늬로 천장하시길 추천.
잠깐 천장 도배가 잘못돼서 그 느낌을 하루 체험했는데..
천장도 LX Z:IN 디아망으로 바뀌니 면으로 느껴졌던 벽지 느낌이 공간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사진 찍으면서 깨달았는데 조명에 따라서 느껴지는 질감 음영감 펄감에 차이가 있다.
우리집 거실주방은 주백색 4000k 다운라이트 몇개와 주광색 5500~7000(?)k 메인조명으로 이뤄져있다.
개인적으로 주백 다운라이트에서 매우 예쁨. 전구색은 안 해서 모르겠다.
아래는 주백색 다운이트에 따른 벽지 느낌.
주백색에서 질감 음영감 펄감이 잘 느껴져 더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펄감은 조명에 따라 은은하니 고급스럽다.
정면 측면 모두 벽지 무늬가 잘 느껴진다.
그리고 사람들이 회색 느낌, 쿨톤이 많이 느껴진다고 하던데 조명만 따뜻하다면 웜톤 인테리어 가능은 할 것 같다. 멀리서 보면 약간 한지처럼 회색의 얼룩덜룩이 느껴진다.
정면샷 점점 확대
아래는 주광색의 촬영컷.
주광에서는 질감이 그렇게까지 안 느껴진다. 빛이 강하고 넓게 퍼져 음영이 안 져서 그런가 싶다.
모서리를 보면 약간 울퉁불퉁한 질감이 느껴져 더 자연(?)스러워보이고 좋다.
LX Z:IN 디아망 회벽 화이트 한 거 진짜 후회 0.1도 없이 만족! 강추!!!
샘플북에서 봤을 때보다 훨씬 만족스럽다.
주방과의 조화:
주방 터치화이트도 약간 얼룩덜룩 느낌이라 색 자체가 다르지만 잘 어우러진다.
그리고 주방미드웨이로 선택한 크리스탈 하고도 회색 느낌 때문인지 잘 어우러진다.
LX Z:IN 시공 제품
디자인벽지 디아망 모던회벽/화이트 PR028-01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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