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로하입니다. :) 저도 온라인 집들이를 하는 날이 오다니 저 스스로도 믿기지 않네요. 예쁘게 가구, 소품까지 세팅하고 올리고 싶었지만 모든 공간이 준비되는 걸 기다리다 보면 평생 못 올릴 것 같아서 수리&입주청소 끝난 상태에서 찍은 사진으로 먼저 랜선집들이를 하려고 해요. 가구도 짐도 아무것도 없고 가장 깨끗한 상태잖아요? 특별한 게 없는 저희 집이라 살짝 민망하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올려봅니다. 결혼식보다 조금 빨리 들어와서 2년 간 살던 첫 번째 신혼집을 떠나고 우여곡절 끝에 35평형 구축 아파트를 매매했어요. 고민 끝에 인테리어는 턴키로 결정했고 창호를 제외한 올수리에 가까운 리모델링에 들어갔습니다.
거실
아트월과 두꺼운 천장 몰딩을 철거하고 화이트 톤으로 재창조된 거실이에요. 창호도 튼튼한 편이라 전부 필름 작업만 했어요. 예전에 살던 집이 어둑어둑한 편이여서 넘 불편했기에 무조건 조명은 밝게 하였어요.
바닥은 5.0 T 시트인 LX Z:IN 엑스컴포트 텐더 그레이로 선택했어요. 장판 느낌 안들고 예뻐서 만족! 장판과 마루 둘 다 장단점이 있지만, 마루보다 미끄럽지 않아 고양이들에게도 좋고 볼수록 예뻐서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단점은 바닥이 밝아서 머리카락 떨어지면 바로 티 난다는 점이에요. 덕분에 청소를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일반 방
집 전체를 화이트 톤으로 도배했지만, 이 방은 라벤더 컬러의 벽지로 살짝 포인트를 줬어요. 방문은 밝은 그레이 컬러로 선택했어요.
작은 방
주방 옆의 작은 방에도 베란다용 펫도어를 설치해서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했어요.
현재도 가구가 들어오고 커튼도 설치해서 약간의 변화가 생겼어요. 조금 더 정리가 되면 구역별로라도 다시 온라인 집들이 2탄을 올리고 싶네요. 부족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에 또 만나요!
LX Z:IN 시공 제품
엑스컴포트 그레이마블/텐더 그레이 XCF3621-11
※ 상기 시공 이미지는 제품, 디자인, 색상 등이 화면 해상도, 조명, 단종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