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지난 2월에 신혼집 리모델링을 마친 신혼부부입니다. 소형 평수 아파트를 매매해서 전체적으로 수리했어요. 신혼집이라 큰돈 들이기 부담스러워 예산을 적게 잡았는데, 결과적으로는 마감 퀄리티가 좋아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럼 저희 집 온라인 집들이를 시작해 볼게요!
인테리어의 꽃이 주방이라고들 하잖아요. 1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 주방은 가장 고민이 깊었던 곳이었어요. 대면형 주방으로 할까. 일자형 주방으로 하고 식탁을 놓을까 정말 남편과 피 튀기는 고민을 했던 곳입니다. 저는 원래 주방과 현관 사이에 홈바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주방과 홈바 공간까지 생각하다 보니 고민이 깊었거든요. 이 공간은 결국 어떻게 변했을까요?
결국 기존의 ㄱ자 구조가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홈바 공간과 대면형 식탁 놓는 건 포기하고 아일랜드 테이블로 식탁 겸 수납을 챙기기로 했답니다. 소형 평수에서는 수납이 필수적이기에 저보다 주방이랑 더 친한 남편의 요청을 들어주었어요.
정말 하-얀 톤의 주방 완성! 저희 집 주방의 포인트는 미드웨이에 있는데요.
잘 보이시나요? 타일이 아닌, 상판을 미드웨이까지 올렸습니다. 상판과 미드웨이는 LX Z:IN 하이막스 오로라 비앙코 인조대리석이에요.
제가 리모델링 하면서 가장 잘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요 상판을 미드웨이까지 올린 거에요. 요리하면서 튄 기름과 음식물을 쓱 닦으면 되니까 관리가 참 용이해요. 남편이 인조대리석에서도 급이 있는 LX Z:IN 하이막스 오로라 비앙코 인조대리석을 알아봤다며 요걸 추천해줬는데 완전~ 칭찬합니다.
매립형 무광 크롬 수전과 사각 싱크볼을 기본으로 넣어 예전에 살던 집 보다 주방이 많이 넓어졌어요. 상판과 미드웨이 사이는 투명한 실리콘으로 처리해서 마감 참 깔끔하죠.
조명도 제가 직접 선택했어요. 집이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라 주방 조명도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인 화이트 모델로 선택했는데 매우 만족해요. 특별한 날 요 조명만 켜놓고 와인에 파스타까지 차려 놓으니 근사한 식당 갈 일이 줄어들었어요. 둘이서 알콩 달콩 요리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원래 모든 조명을 간접 조명으로 시공하고 주방과 안방에만 포인트 조명을 두려 했는데 주방 쪽에 창이 없어서 어두운 편이더라구요. 그래서 메인등을 추가해 달았어요.
조명에 따라 아이보리 빛으로 보이기도 해요. 넓어진 주방 공간 덕분에 매일매일 요리 하는 재미가 있어요. 아직 초보 주부지만 어설프게나마 주부 흉내를 내고 있답니다.
LX Z:IN 시공 제품
오로라&마르모 오로라 비앙코 M606
※ 상기 시공 이미지는 제품, 디자인, 색상 등이 화면 해상도, 조명, 단종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