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드디어 완성
고심했던 주방 싱크대 상판은 인조대리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싱크대 상판 인조대리석 중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건 LX Z:IN하이막스 오로라 블랑/오로라 프로스트 /그라나이트 캔디 화이트 등등인데 우연히 본 LX Z:IN하이막스 오로라 비스크로 시공한 주방이 너무 예뻐 보여서 그걸로 시공하고 싶어졌고, 또 할 생각이었다. (거의 결정 직전 단계였음)
하지만 그전에 실물을 한 번 정도는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LX Z:IN 하이막스 인조대리석 샘플을 볼 수 있는 매장을 서칭, 가장 가까운 매장에 방문했다.
인조대리석 상판이 주방 벽타일과 서로 맞닿는 부분인 만큼 서로 어울림이 중요하니까 벽타일 조각도 하나 챙겨 들고 🏃♀️🏃💨
인조대리석 샘플 칩들 펼쳐두고 비교비교.
직접 보면 바로 결정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쉽지 않았던 제품 선택 과정
이것저것 비교해 보고 사진으로도 찍어서 다시 보고... 그렇게 고심하여 최종 선택한 모델은 LX Z:IN 하이막스 그라나이트 캔디 화이트였다.
그리고 드디어 시공 당일 날!
역시나 오전 시간부터 시작되었던 인테리어 시공 🛠
️
인조대리석 상판은 아래 지지대 길이가 가장 얇은 두께인 12T로 선택했다 (1.2cm)
말림 시공으로 두꺼워 보이는 것보다는 라인이 최대한 얇아 보이는 게 예쁘니까... 히힛😚
싱크볼, 수전도 무사히 설치 완료 🙂
나눠진 인조대리석 상판의 맞닿는 부분은 전용 접착제를 사용해서 이어 붙이는 시공을 한다.
(+이음새 부분을 가리는 용도이기도 함)
표면에 접착제를 발라 굳힌 뒤, 맞닿은 부분이 하나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보이도록 남은 접착제는 기계로 갈아내는 섬세한 작업.
그렇게 갈아내고 난 뒤의 모습!
나뉜 부분이 어디였나 싶을 정도로 정말 감쪽같다.
손 끝으로 문질러 만져봐도 전혀 티가 안 날 정도 👍🏻
드디어 이사 전 기본적인 세팅이 끝난 우리집 주방 !
인조대리석 두께 12t 선택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얇게 빠져서 더 세련되고 예뻐 보이는 느낌 ✨
싱크대 손잡이도 가장 깔끔한 거로 골라 설치했다.
가구랑 살림살이까지 들어온 모습은 대략 이러하다.
최대한 깔끔하게 살려고 이사오면서 많이 정리했는데 그래도 복작복작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네 😇
싱크대 상판 인조대리석 시공, 5개월 사용 후기
시공 전 고민했던 LX Z:IN 하이막스 그라나이트 캔디 화이트 인조대리석 상판은 현재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LX Z:IN 하이막스 인조대리석 중에서는 가장 심플한 기본 디자인이라 밋밋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밝은 만큼 더 화사하고 넓어 보여서 좋았음 ☺
️참고로 올 화이트는 아니고,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게 작은 회색 칩 무늬가 군데군데 박혀 있는 게 보인다.
좀 떨어진 자리에서 보면 거의 안 보이긴 하지만.
흰색인 만큼 오염은 아무래도 더 눈에 잘 띄는 편.
바로 물티슈로 닦아주면 잘 지워지기 때문에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두운 색의 주방 상판을 쓸 때보다는 더 부지런해져야 하는 것 같긴 하다 😂
셀프 인테리어 공정 기록 이제 끝 ‼️
LX Z:IN 시공제품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그라나이트 캔디 화이트(G235)[자세히보기]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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