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Friends,
안녕하세요. Richard Seo입니다.
인테리어도 벌써 후반부입니다.
이사가 며칠 안 남은 지금, 아직까지 인테리어를 하고 있으면 그게 오히려 더 문제죠. ㅎㅎㅎ
이미 대부분의 작업은 끝났구요,
새로 산 몇 가지의 가전을 미리 설치함과 동시에 부족한 부분의 감리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진짜 요샌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너무 바빠서 미치겠습니다. 크흑.........ㅠㅠ
무조건 화이트를 하는 게 이번 인테리어의 목표인지라 몰딩 역시 화이트로 같이 통일했습니다.
화장실도 포세린타일로 덕지덕지 발라 놓으니 확실히 느낌이 더 사네요.ㅎㅎㅎ
도배가 끝나고 나니 확실히 이제 좀 집 같은 느낌이 확 납니다.
그전에 다 부수고 뜯고 할 때는 정말 폐가 같아서 마음이 좀 안좋았었는데..
이렇게 실크벽지로 도배를 싹 하고 나니, 진짜 집이 너무 깨끗한 느낌이라 아주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싱크대 작업도 끝났습니다.
사실 싱크대는 친한 형님의 소개를 받아 별도 작업을 했는데요.
저는 괜찮게 잘 된 것 같은데 와이프는 상판이 너무 두껍다며 마음에 안드는 눈치입니다.
2.4T 상판을 쓰겠다고 더 박박 우겼어야 했는데..
사장님의 고집을 꺾지 못해 5T로 작업하고 상판에 젠다이도 넣었다며 아쉬운 모습을.. ㅠㅠ
그래도 상판은 끝까지 우겨서 LX Z:IN 하이막스의 오로라 상판을 썼다 하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저 무선 충전기 겸 2구짜리 콘센트는 싱크대 바깥쪽에 필요할 것 같아서 좀 박아봤는데요.
며칠 왔다 갔다 하면서 써보니 진짜 신의 한 수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짱 편하고 좋네요. ㅋㅋㅋ 앞으로 핸드폰 거치 장소는 저기가 될 듯..^^
이제 진짜 인테리어는 다 끝났네요.
몇 가지 부족한 점들을 보강하고, 4일 날 이사하면 그동안 받아왔던 스트레스도 이제 안녕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처리가 안된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긴 한데...
이런 건 실장님께서 끝까지 잘 마무리해 주시겠죠?
Richard Seo
LX Z:IN 시공 제품
오로라 그레이 M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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