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인스타그램 @ssujin_1004
목차
01. 홈파티에 어울리는 콜드 파스타
02. 집에서도 간단하게, 실패 없는 홈레시피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엔 자연스레 차가운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여름마다 화제가 되는 한 트위터리안의 레시피를 알고 계신가요? 그건 바로 ‘콜드 파스타’ 레시피인데요. 여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제철 재료를 활용해 쉽게 만들 수 있어 여름 홈파티 메뉴로도 손색없는 요리입니다. 태양을 피해 한낮의 홈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콜드 파스타로 멋진 식탁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요?
01. 홈파티에 어울리는 콜드 파스타
‘콜드파스타’는 이름 그대로 차갑게 먹는 파스타를 뜻하는데요. 냉파스타 혹은 샐러드 파스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원래 차가운 음식이라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어도 식으면서 맛이 덜해지지 않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제 격입니다. 홈 파티 음식으로 어떤 게 좋을 지 고민이셨다면 제철 과일과 채소를 곁들인 콜드 파스타는 어떨까요?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식탁을 만들어 줄 거에요.
02. 집에서도 간단하게, 실패 없는 홈레시피
▲사진 제공 : 인스타그램 @byunsuhwan
▲사진 제공 : 인스타그램 @momoyoli82
콜드 파스타에 부라타 치즈를 곁들여 맛과 멋을 더한 홈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 레시피를 따라 SNS에 자랑하고 싶은 비주얼의 파스타를 완성해보세요. 면을 삶는 것 외에는 별다른 조리가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15분만에 맛있는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답니다.
콜드 파스타 재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면입니다. 차갑게 조리한 음식이기 때문에 두꺼운 면을 사용하면 소스가 면에 스며들지 않아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표면에 무늬가 있는 파스타가 보다 소스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푸실리나 펜네와 같은 숏파스타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는 소면처럼 아주 얇은 카펠리니 면을 사용해주세요.
파스타와 곁들일 재료는 소스로 사용할 올리브유, 꿀 조금, 레몬즙, 화이트와인이나 화이트 발사믹, 바질페스토, 다진 마늘과 양파 그리고 싱그러운 색감과 여름 향미를 더해줄 제철 토마토와 루꼴라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맛과 비주얼을 담당할 부라타 치즈까지 준비해주면 재료 준비는 끝입니다.
먼저, 파스타 면을 익혀 주세요. 파스타 면 100g당 물 1L와 소금 10g 정도가 적당한데요. 넉넉한 크기의 냄비를 사용하는 것이 면이 골고루 익어 좋습니다. 원하는 익힘 정도로 익으면 얼음물에 담가 식혀준 뒤 올리브유를 뿌려 면이 서로 붙지 않게 가볍게 섞어주세요.
방울 토마토를 먹기 좋게 반으로 썰어주세요. 여러가지 색의 방울 토마토를 사용하면 훨씬 더 다채로운 색감의 파스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토마토의 껍질이 식감을 방해한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껍질을 제거하여 사용해도 좋습니다.
올리브 오일 7스푼, 화이트 와인이나 화이트 발사믹 3스푼, 꿀 조금, 다진 마늘과 다진 양파 반 스푼을 넣고 취향에 따라 레몬즙과 소금을 더해 소스를 완성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면 위에 바질페스토 한 스푼과 부라타 치즈, 준비된 채소와 소스를 얹어 마무리 하면 완성입니다. 바질페스토는 마트나 온라인 식자재 마켓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바질의 향과 고소한 잣의 조화가 파스타의 맛을 한 층 높여주니 꼭 시도해보세요.
▲사진 제공 : 인스타그램 @ssujin_1004
SNS 인증 욕구가 마구 생기는 콜드 파스타 홈 레시피를 알아보았는데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맞이해 여유로운 홈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여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콜드 파스타로 파티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 해당 컨텐츠는 (주)엘엑스하우시스에 귀속되며, 무단으로 이용할 경우 법적 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해당 컨텐츠는 ssujin_1004, momoyoli82, byunsuhwan 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이미지를 제공 받아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