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루맘입니다.
인테리어 준비하는 분들에게 정보 공유도 할 겸 사진첩 정리해 봤어요.
<입구>
현관 신발장 매트 화이트
히든 센서, 매립 등 (전체 소등 등도 추가)
중문은 나는 하고 싶었는데 신랑은 개방감을 헤친다며 반대했었어요. 결과적으로 신랑 말대로 안 했는데 나는 좀 아쉽고 신랑은 만족. ㅎㅎㅎ
현관 문 열면 바로 두꺼비 집 있는데 여기에 복 들어온다는 풍수지리 인테리어 액자를 걸어 보았어요.
너무 하얀 가... 싶지만. ^^;;
<거실>
현관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거실 모습이에요.
벽지는 LX Z:IN 디아망 모던 회벽 화이트 PR028-1 이에요.
조명은 라인 조명 포기하고 메인 등 + 다운라이트로만 진행했어요.
나는 조명 색이 주광/주백/전구색이 다르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 ㅎㅎㅎ 가장 밝은 색이 주광색이고 주광>주백>전구색순으로 밝다고 보면 된다고 해요.
메인: 전구색
다운라이트: 주백색
주방 펜던트: 전구색
거실 확장은 하지 않고 폴딩도어로 했는데 특별히 확장하지 않았어도 나름 괜찮은 거 같아요.
특히 우드 블라인드 선택이 너무 하얘서 불안했던 마음을 달래줬던 듯해요. ^^
벽걸이 TV는 못? 안 하고 거실장을 신발장이랑 맞춰 맞춤장으로 해서 수납공간을 늘렸는데 나름 만족해요.
<주방>
ㄷ 자로 싱크대 상판 LX Z:IN 하이막스 캔디 화이트 24T
이 주방에서 요리를 많이 하기로 결심했는데 내년 목표로 일단 수정할게요.
결혼 10년 차 가전 바꿀 때도 됐고 겸사 겸사 바꿨는데 smart things 이거 아직도 익숙하지 않네요.
냉장고4도어 & 오븐 장
이게 딱 맞으니 정말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
<안방>
붙박이장과 화장대를 한 번에 맞춤으로 했고
은근 풍수지리에 신경 많이 쓰는 신랑 덕에 침대 머리 방향을 저리 했어요. 뭐 이 방에 다른 건 두지 않아요.
<안방 화장실>
<거실 화장실>
이 집은 화장실이 유독 작아서 처음 고려했던 거실/안방 화장실 각각 다른 컨셉으로 진행하는 계획은 포기하고 동일한 아이보리 컨셉으로 똑같은 타일로 진행했어요.
거실 화장실은 안방 화장실 보다 더 작아서 세면대 선택에 고민고민을... 하다가 그냥 인테리어 실장님이 추천해 주신 대로 하부 수납장 있는 세면대로 진행했고어요.
거울도 터치하면 불 들어오는 걸로 했는데 막상 잘 안 쓰게 되는 듯해요. ㅎㅎ
<아이 방>
원래는 맞춤 책상/책장을 하려고 했는데 공간 활용에 별 도움이 안 될 거 같아 그냥 있던 책상 두고 잠자리 독립을 위해 침대 따로 해줬더니 이사하자마자 정말 한 번도 우리에게 오지 않고 혼자 잘 자는 머루. (기특하면서도 서운함 ^^;)
<서재/옷방>
여기는 내가 재택근무하는 방으로 쓰고 책상/책장을 아예 짰고 옷장에 스타일러장까지 맞췄는데 사진을 한 번에 나오게 찍기가 어려워 이 정도로 기록해요.
주방에 마음에 드는 식탁을 두고 거실을 바라보니 처음엔 너무 하얘서 불안했는데 이게 또 시간이 지나니 점점 익숙해지고 있어요. 첫날에는 너무 하얘서 잠을 잘 못 자겠더니 말이에요.
베란다 쪽에 우드 책장 두고 우드블라인드 덕에 집이 한결 따뜻해진 덕일까요?
오늘 크리스마스 리스까지 달아보니 이제 좀 사람 사는 집 같네요.
앞으로 이 새 집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더 행복한 머루홈이 되길. :)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미리 크리스마스 & 해피뉴이어입니다! 😊 🎅 🎄 🤶
LX Z:IN 시공 제품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 모던회벽/화이트 PR028-01
하이막스 그라나이트 캔디 화이트 G235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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