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인테리어 현관 필름 시공

인테리어 필름 시공

현관 방화문 작업모습.

기존 사용자가 셀프로 시공한것으로 보이는 필름을 벗겨내고 보니 현관의 상태가 심각했다.

찌그러짐도 심하고(어쩐지 문열때 이상한 소리 남ㅠ) 필름 안에 또 필름이 있는 상황

아마도 이 점박이 필름이 이 아파트 준공당시 최초 시공한 필름인 거 같다.

대부분의 집이 이 모습이당ㅎㅎ

그리고 그 모든 필름들을 벗겨내신 모습.

세월의 흔적을 벗겨내니 더 심한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ㅋㅋㅋ

까도까도 나오는 양파같은 방화문보소ㅋㅋ 도어락도 여러번 교체한건지 상태가 말이 아니다.

실장님께서 이런 문 상태 때문에

아무리 밑작업을 열심히 해도 필름시공한 후 자국이 남을 수 있다고 하셨다.

당연히 그럴거같다… 연금술사가 아닌이상 작업이 매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그날 오후,

시공이 끝났을것 같아서 현장에 방문했는데 너무 잘돼있어서 놀랐다😍😍😍

기대 이상으로 깔끔쓰!!!!

1차 선택했던 컬러가 어두운거 같아서 한단계 밝은 걸로 2차 

선택했는데 변경하길 잘한거 같다.

아직 방화문 악세사리랑 도어락 설치 전이라 더욱 깔끔해보인다🤩

방화문 교체에 백만원 정도 든다고 하는데 워낙 잘해주셔서 교체한거 같은 느낌ㅎㅎ

물론 열어보면 원래의 찌그러짐까지 사라지진 않았지만 이 정도면 엄청 선방해주신 게 아닌가!ㅎㅎ

도어락이 없어서 생수 한팩 가져가서 열리는걸 막아놓았당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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