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을 셀프로 인테리어하면서
알게된 획기적인 인테리어필름
요즘 정리관련 프로그램을 봐도 이렇게
가구가 질리거나 다른 느낌을 내기위해
사용하세요~ 하면서 소개되고는 하는데
거의다 내가 아는건 시트지!
시트지에 대한 인식이 사실 좋지 않았다
물론, 다른느낌을 손쉽게 낼 수 있는건 큰장점이지만
일단 시트지를 붙인다는건.......
거의 액정필름을 붙일때처럼 신중해야하고
숙련도가 요구되는 작업이라는 것과
수명이 그리 길지 못해 귀퉁이가 뜯어진단 것!
부착력이 평생이 될 수는 없으니까,
그리고 그걸 떼내고 난 후의 남은 끈끈이도
처치곤란인 것을 익히 본가에서 많이 봐버렸다
아빠가 건축관련 일을 하면 너무나 많이 보는 광경들!
이번에도, 자세히 물어봤다
자재에 대해 설계도면에 대해 내는 느낌에대해
아빠가 너무 빠삭하다보니 무작정
비싼게 좋은게 아니라는것과 전체교체가
답이 아니라는 점을 잘알수 있었다
인테리어필름
자재 : LX Z:IN인테리어필름
색상 : 현관문 RS35 / 신발장 RS130
가격 : 15만원
시공시간 : 2시간
보통 집을 들어오면 제일먼저 보이는 현관에
인테리어필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전체 다 새로 리모델링해도 많이 사용하는 필름!
인테리어 필름은 붙이고 끝!이 아니다
시트지 바르는 것과는 좀 다르다
사포로 밑면의 질감이 너무 도드라지지 않게
깔끔하게 발릴 수 있도록 다듬은 후
여러 단계를 거쳐서 열풍작업까지 거쳐서
필름과 사물이 한몸이 되게끔 한다
최단시간내 큰효과를 누리다보니
인테리어필름도 인기있는 추세!
LX Z:IN는 톤다운된 컬러감이 다양하다
타브랜드와 비교를 해봤고 가격도 동일!
결론은 LX Z:IN필름으로 결정!
조명의 온도, 사진화질 등에 따라서
색감이 너무 달라 확신이 오지 않아서
끊임없이 질문했다
립스틱살때 하늘아래 같은 핑크 없다고 했던가
ㅋㅋㅋㅋ하늘아래 같은 화이트란 없다
내가 시공한 도배,마루바닥에
맞는 인테리어필름예시들이 많아서 참고했다
이 건설사의 시그니처 컬러같은 블루컬러
포인트가 될수는 있으나 집 전체를
밝은 컬러로 하다보니 현관문을 바라보면
막힌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또한 옆에 신발장!
부엌장과 마찬가지로 하이그로시유광
요즘 아파트들에도 쓰는경우가 많다ㅠㅠ
부동산을 찾아다니면서 수많은 집을 봤었는데
신축1-2년 밖에 안된집들도 많이 쓰는 하이그로시유광
펄이 잔잔하게 들어서 햇빛받으면 무척예쁘고
관리도 너무 편하고 쉽다
단, 금방 황변한다는 사실!
뭔가 칙칙한 화이트로 되어있다면 모두
하이그로시유광!!!
왜 아이보리로 모든 집이 되있을까? 생각했는데
누렇게 황변했다.........보기싫었다
인테리어는 미를 위해서 하는건데!!!!
이것조차도 필름을 발라버리기로 함
다양하게 소개해준 컬러칩들
화이트인테리어에 맞는 인기컬러들은
RS130
RS86
RS130은 쨍한화이트
RS86은 부드러운화이트라고 하는데
RS86은 푸른끼가 많이도니 참고
즉 쿨한데 부드러운 화이트!
나는 이렇게 매치했다
현관문 RS35
신발장 RS130
정말 모든건 선택의 연속임을 결혼준비하며서
여실히 깨닫고 있는데, 결과가 만족스러울때면
스트레스도 날아가는 듯하다!
조명은 주백색 조명
베이지톤의 현관문과
화이트톤으로 깔끔한 신발장
시공시간 2시간 채 안되서 금방 끝났다
멀리서 봐도 훨씬 개방감이 있는 것 같다!
쨍한화이트라고 해서 너무 쨍하면 어쩌지
걱정 엄청했는데 오히려 톤이 잘맞는것 같다
필름 겉면의 재질도 좋았고
열풍작업까지 모두 완료해서 들뜸없이 기포없이
밀착시켜주셨다!
단시간에 최고효과를 내다보니 다른곳도
하고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다시한번 모아놓고 보는 비포와 애프터차이는
확 난다! 인테리어필름 대만족♥️💙🧡💛
LX Z:IN 시공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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