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01 - 목공
2월은 목공으로 시작.
이제 리모델링의 반이 지나감.
● '21.02.02 - 목공, 중문
목공 두번째 날.
몰딩은 깔끔하게 얇게 붙임.
옛날에는 모서리 부분을 몰딩으로 다 덮었었는데 이제 트렌드가 바뀐듯.
이제 무몰딩도 나오는듯?
● '21.02.03 - 도어락, 필름
현관문 안쪽 필름 작업
거실 인터폰, 스위치 등이 있는 곳은 목공 후 필름 작업, 문틀도 필름작업.
나중에 보니 칼질을 잘못하셨는지 칼자국 있어서 다시 불러서 필름작업 요청함.
● '21.02.05 - 도배
LX Z:IN베스띠 (내추럴 페인팅 82483-01)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리모델링.
도배는 벽지색, 실크벽지냐 합지냐의 고민...
벽지색은 일단 화이트로 정했고, 실크벽지도 정했는데 왜 무늬가 이렇게 많나요~~
멀리서 보면 티도 안날 벽지무늬가 이렇게 많다니...
첫날은 속지 바르는 작업.
● '21.02.06 - 도배
이제 본격적으로 발라본다.
벽지도 단계가 몇단계 있던데 비싸지 않은 적당한~ 걸로 고름.
첨엔 가격땜에 합지도 고려했으나 잘 찢어질 거 같아 실크벽지로 고름.
겨울이어서 나중에 들뜰까봐 걱정됐지만 뜨는 거 없이 굳~~
● '21.02.08 - 장판
LX Z:IN 지아자연애 (오션마블 43581-22)
나를 가장 고뇌에 빠지게 했던 것.
장판...
첨부터 비싼 강마루는 제외하고 장판만 고려해도 이 모양.
내가 왜 돈 쓰고 스트레스 받아야하나 여러번 생각하게 만듦.
색깔, 무늬... 미적감각 없는 나는 이걸 깔았을때 어떤 느낌일까 전~~혀 안 그려지고요.
결정해줘야하는 마지노선 날짜까지 결정 못하고 넘어왔구요...
심지어 LX Z:IN전시장도 가봄.
거기서도 혼자 30분 넘게 장판만 펴놓고 생각.
오션마블이 하고싶지만 사람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무늬라 엄~~청 고민.
결국!
하고싶은거 해보자~~ 해놓으면 다 똑같다~라는 마음으로 오션마블 선택.
다 해놓으니 안 튀고 이쁨.
화이트 벽지와 잘 어울림.
● '21.02.09 - 입주청소
마지막 장판이 끝나고 드디어 입주청소!
이제 집 구경~~ 정말 군더더기 없는 거실.
첫째도 같이 집구경.
수납공간 맘에 드는군.
부엌도 정말 깔끔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심매트 셀프시공.
다시는 못할 거 같은 셀프시공.
그래도 만족도 매우 높음.
그렇게 완성된 우리집.
깔끔, 넓고, 가구도 최소화.
거실은 아이들이 책도 읽고 놀 수 있게 소파도 안 놓고 그냥 운동장처럼 둠.
벤츠 붕붕이를 타고 거실 끝에서 부엌 끝까지 달리면 한참 감. 달릴 맛 나는군...
매우 만족함.
우리집 두번째 리모델링 완료!
LX Z:IN 시공 제품
디자인 벽지 베스띠 내추럴 페인팅/화이트 82483-01 [자세히보기]
시트 지아자연애 [special]오션마블 ZJ43581-22 [자세히보기]
매트 안심매트 마블/오프 화이트 396-1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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