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초공사를 마치고 나면
끝도 없는 선택의 시간!
도배와 바닥은 인테리어에서 기본 중에 기본이지만
한 번의 선택으로 집에 분위기가 많이 바뀌기 때문에
샘플을 열심히 봐가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마루 소재도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선택지에서 패스,
2.2T나 2.7T는 별 차이가 없고
3.2t 부터는 가격이 확 올라간다고 해서 고민했는데
아이들이 주로 쓰는 방에서는 매트를 깔꺼라
LX Z:IN 시트인 지아자연애 2.2t로 결정!
사진은 크게 찍히긴 했지만...
손바닥만한 샘플을 가지고 고르라고 그래서
이거슨 마치 한복맞출때 원단보고 디자인 정할때
그 막막한 느낌;; 그런 너낌;;
다들 고민을 많이 하던
소프트 콘크리트와 베이지 포쉐린의 결정장애!
우리 부부의 원픽은 무조건
지아자연애 베이지 포세린!
실제로 깔아보니 바닥톤을 적당히
잘 잡아 주어서 어느 가구를 놓아도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편이라서 써보니 대만족 입니다
LX Z:IN 시공 기사님께서 설치하러 오는 날
아침에 집에 가봤는데..
하필 현관에 딱 놓여져 있는
600각 그레이지 포세린 타일이랑
진짜 패턴이 너무너무 비슷한거에요ㅋㅋㅋ
(한결같은 그레이지 취향ㅋㅋㅋ)
패턴이 실제 타일을 따라서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구나 싶었어요
신기해서 한참을 보고 있으니까 설치하러 오신
시공 기사님께서도 '요즘 잘나오죠?' 이래서
엄지 척척 해드리고 왔습니다
빛의 각도나 조명에 따라서
색상이 많이 다를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호호가 시공하던 시점에서 지아자연애 견적은
평당 5만원대 중반 정도 금액이었습니다.
600각 타일 모양이라서 시공자의 실력도 중요하고
로스율이 많기 때문에 오크 패턴보다는
시공비용이 올라간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공사 완료 후 찍어둔 사진이에요
화이트 인테리어에 바닥도 밝은 걸로 하고 싶지 않다!
그런 생각이시면 진짜 강추하고 싶은 제품!
무게감 있게 눌러주는 분위기를 원했기 때문에
밝은 색의 소프트 콘크리트보다는
베이지 포세린이 맘에 들었어요
이 사진도 보면 간접조명만 켰는데도
그다지 어두운 느낌이 아니라
은은하게 무드를 잡아주는 감성이라서
이런 느낌 좋아하시면 강추
인테리어 할때 색깔을 너무 많이 쓰면 안될 것 같아서
화이트, 그레이, 우드 딱 세가지를 썼는데
식탁 조합이랑도
넘나 잘 맞아떨어져서 아주 흡족합니다
나무결 무늬가 있는 오크 장판 라인과는 달리
포세린 타일 디자인들은 집 구조나 복도,
연결되는 이음새가 어색하면 티가 많이 나요
그래서 후기 사진을 보니까 시공자의 실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디자인이구나 했어요
저도 그 부분이 걱정 많이 되었는데 턴키 사장님께서
시공을 많이 해본 기술자 분으로 연결해주셔서
금액 대비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한달 정도 사용해보니
스팀청소기 빡빡 돌리기 수월하고
바닥 찍힘도 덜해서
정말 잘했다 생각해요
LX Z:IN 시공 제품
바닥재 지아자연애 베이지 포세린 ZJ43841-22 [자세히보기]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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